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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과방위원 “지상파 UHD 성공위해 특별법 제정 필요”
입력 2017.08.22 (16:20) | 수정 2017.08.22 (17:49) 인터넷 뉴스
여야 과방위원 “지상파 UHD 성공위해 특별법 제정 필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지상파 UHD(초고화질) 방송의 성공을 위해 특별법 제정 등 제도적 보완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다.

국회 과방위원인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의원은 22일(오늘) 국회에서 열린 '지상파 UHD 방송 활성화와 시청권 확보를 위한 전문가 정책 토론회'에서 "국민이 기본 서비스로서 UHD 방송을 사용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전체 가구의 2.5%만이 UHD TV를 보유하고 있고 유럽식 표준의 구형 UHD TV는 셋톱박스까지 필요해 전체 국민의 1%만이 UHD 서비스를 누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추가적인 비용 부담 없이 모든 국민이 방송을 즐기고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기본 방송 서비스의 대전제를 생각해볼 때, 이제 막 첫발을 내디딘 우리 UHD 방송은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법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회 과방위원인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도 "원활한 (지상파 UHD) 사업 추진을 위한 법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난시청 지역의 시청권 보호나 다채널 서비스 문제, UHD 콘텐츠 제작 인프라 마련, 수신환경 개선을 통한 직접수신율 향상 등 제도적으로 보완해야 할 사안들이 많다"고 말했다.

국회 과방위원인 정의당 추혜선 의원도 저조한 직접 수신율과 유럽식 표준 UHD TV 호환성 문제 등 지상파 UHD 방송 성공을 위해 다양한 문제들이 있다며, 특히 "재정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상파 방송사들에 인프라 투자 부담을 온전히 부담하는 것은 지상파 방송사뿐만 아니라 제작 시장을 비롯한 생태계 전체를 위협하는 나비효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시민단체 활동가 때부터 '지상파 UHD 방송 전환 특별법'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면서 "시청환경 개선, 재원조달 대책, 콘텐츠 수급방안 등 전 분야를 포괄하는 종합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BS와 MBC, SBS는 지난 5월 31일부터 지상파 UHD 본방송을 시작했다. 그동안 학계와 정치권 등에서는 UHD 공시청 설비 구축 지원과 방송사의 UHD 전환비용 지원, UHD 콘텐츠 확충 등을 위해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다.
  • 여야 과방위원 “지상파 UHD 성공위해 특별법 제정 필요”
    • 입력 2017.08.22 (16:20)
    • 수정 2017.08.22 (17:49)
    인터넷 뉴스
여야 과방위원 “지상파 UHD 성공위해 특별법 제정 필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지상파 UHD(초고화질) 방송의 성공을 위해 특별법 제정 등 제도적 보완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밝혔다.

국회 과방위원인 더불어민주당 김성수 의원은 22일(오늘) 국회에서 열린 '지상파 UHD 방송 활성화와 시청권 확보를 위한 전문가 정책 토론회'에서 "국민이 기본 서비스로서 UHD 방송을 사용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전체 가구의 2.5%만이 UHD TV를 보유하고 있고 유럽식 표준의 구형 UHD TV는 셋톱박스까지 필요해 전체 국민의 1%만이 UHD 서비스를 누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추가적인 비용 부담 없이 모든 국민이 방송을 즐기고 누릴 수 있어야 한다는 기본 방송 서비스의 대전제를 생각해볼 때, 이제 막 첫발을 내디딘 우리 UHD 방송은 다양한 정책적 지원과 법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국회 과방위원인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도 "원활한 (지상파 UHD) 사업 추진을 위한 법 제도 마련이 시급하다"면서 "난시청 지역의 시청권 보호나 다채널 서비스 문제, UHD 콘텐츠 제작 인프라 마련, 수신환경 개선을 통한 직접수신율 향상 등 제도적으로 보완해야 할 사안들이 많다"고 말했다.

국회 과방위원인 정의당 추혜선 의원도 저조한 직접 수신율과 유럽식 표준 UHD TV 호환성 문제 등 지상파 UHD 방송 성공을 위해 다양한 문제들이 있다며, 특히 "재정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상파 방송사들에 인프라 투자 부담을 온전히 부담하는 것은 지상파 방송사뿐만 아니라 제작 시장을 비롯한 생태계 전체를 위협하는 나비효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시민단체 활동가 때부터 '지상파 UHD 방송 전환 특별법'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면서 "시청환경 개선, 재원조달 대책, 콘텐츠 수급방안 등 전 분야를 포괄하는 종합적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BS와 MBC, SBS는 지난 5월 31일부터 지상파 UHD 본방송을 시작했다. 그동안 학계와 정치권 등에서는 UHD 공시청 설비 구축 지원과 방송사의 UHD 전환비용 지원, UHD 콘텐츠 확충 등을 위해 특별법 제정이 필요하다는 문제 제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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