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英런던 잇단 테러에 ‘여행유의’ 경보

입력 2017.08.22 (16:46) 수정 2017.08.2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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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22일(오늘) 영국 런던 지역에 대해 '1단계 남색경보'(여행유의)를 신규 발령하는 등 2017년 하반기 여행경보 정기 조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런던에 대한 신규 여행경보 발령에 대해 "런던 의사당 테러(3월23일), 런던 브릿지 테러(6월3일) 등 금년 상반기에 연이은 테러 공격 발생으로 인한 치안 불안 우려를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코스타리카 전 지역에 대해서도 1단계 남색경보가 신규 발령됐다.

이와 함께 최근 차량돌진 테러 사건이 발생한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역에 대해 1단계 남색경보에서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로 여행경보가 상향되는 등 스페인·과테말라·브라질·에콰도르·콩고민주공화국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여행경보가 상향 조정됐다.

반면 가봉·상투메프린시페 전 지역과 콜롬비아·터키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여행 경보가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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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英런던 잇단 테러에 ‘여행유의’ 경보
    • 입력 2017-08-22 16:46:44
    • 수정2017-08-22 16:51:23
    정치
외교부는 22일(오늘) 영국 런던 지역에 대해 '1단계 남색경보'(여행유의)를 신규 발령하는 등 2017년 하반기 여행경보 정기 조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런던에 대한 신규 여행경보 발령에 대해 "런던 의사당 테러(3월23일), 런던 브릿지 테러(6월3일) 등 금년 상반기에 연이은 테러 공격 발생으로 인한 치안 불안 우려를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코스타리카 전 지역에 대해서도 1단계 남색경보가 신규 발령됐다.

이와 함께 최근 차량돌진 테러 사건이 발생한 스페인 바르셀로나 지역에 대해 1단계 남색경보에서 2단계 황색경보(여행자제)로 여행경보가 상향되는 등 스페인·과테말라·브라질·에콰도르·콩고민주공화국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여행경보가 상향 조정됐다.

반면 가봉·상투메프린시페 전 지역과 콜롬비아·터키 일부 지역에 대해서는 여행 경보가 하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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