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혜리한테 배우는 ‘인생샷’ 찍어주는 법

입력 2017.08.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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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소진이 멤버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혜리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케이콘(KCON) 2017 LA' 참석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떠난 걸스데이는 SNS를 통해 LA에서의 일상을 알리고 있다.


걸스데이 소진은 LA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풍경을 뒤로한 화보 같은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소진의 '인생샷' 비결은 혜리였다. '인생샷'이란 인생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할 정도로 잘 나온 사진을 뜻하는 신조어다.


소진은 "열일하는 이포토"라는 게시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찍어주는 혜리의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 혜리를 통해 인생샷 찍어주는 법을 배워본다.

1. 카메라 기울이기

사진을 찍을 때 각도는 매우 중요하다. 인물의 전신을 찍는 경우라면 카메라 위치를 아래로 두고, 살짝 기울여서 찍어주면 좋다.


사진 속 혜리처럼 다리를 구부려 카메라의 위치를 아래로 둔 뒤, 카메라 윗부분을 내 쪽으로 살짝 기울여주면 인물을 좀 더 길어 보이게 찍을 수 있다. 카메라의 위치는 피사체의 배 쪽에 맞춰주면 된다.

2. 여백의 중요성

사진에서 인물 외의 여백을 어떻게 남길지 고민하는 것도 중요하다.


잘 나온 사진들을 보면 대부분 인물이 가운데에 있다. 사진을 찍어줄 때는 인물을 제외한 여백의 균형을 맞추도록 유의하자.


인물의 시선이 향하는 방향에 여백을 남겨두는 것도 멋스러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3. 셀카인 듯 셀카 아닌

아무리 노력해도 인생샷을 찍어주기 어렵다면 '셀카'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촬영자가 밖에 벗어나 있는 상태에서 피사체가 되는 인물을 '셀카'로 찍어주는 방법이다. 찍히는 사람은 자신이 나오는 화면을 보며 원하는 대로 카메라의 각도와 위치를 조절할 수 있다.


지난 3일 소진의 SNS에 올라온 가수 박준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예로 들면 소진은 셀카처럼 자신이 나오는 화면을 보며 예쁘게 포즈를 취할 수 있지만, 박준형이 사진에 나타나지 않게 조절한다면 셀카 같은 느낌을 주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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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스타] 혜리한테 배우는 ‘인생샷’ 찍어주는 법
    • 입력 2017-08-22 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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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소진이 멤버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혜리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케이콘(KCON) 2017 LA' 참석을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떠난 걸스데이는 SNS를 통해 LA에서의 일상을 알리고 있다.


걸스데이 소진은 LA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풍경을 뒤로한 화보 같은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소진의 '인생샷' 비결은 혜리였다. '인생샷'이란 인생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할 정도로 잘 나온 사진을 뜻하는 신조어다.


소진은 "열일하는 이포토"라는 게시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찍어주는 혜리의 사진을 여러 장 게시했다. 혜리를 통해 인생샷 찍어주는 법을 배워본다.

1. 카메라 기울이기

사진을 찍을 때 각도는 매우 중요하다. 인물의 전신을 찍는 경우라면 카메라 위치를 아래로 두고, 살짝 기울여서 찍어주면 좋다.


사진 속 혜리처럼 다리를 구부려 카메라의 위치를 아래로 둔 뒤, 카메라 윗부분을 내 쪽으로 살짝 기울여주면 인물을 좀 더 길어 보이게 찍을 수 있다. 카메라의 위치는 피사체의 배 쪽에 맞춰주면 된다.

2. 여백의 중요성

사진에서 인물 외의 여백을 어떻게 남길지 고민하는 것도 중요하다.


잘 나온 사진들을 보면 대부분 인물이 가운데에 있다. 사진을 찍어줄 때는 인물을 제외한 여백의 균형을 맞추도록 유의하자.


인물의 시선이 향하는 방향에 여백을 남겨두는 것도 멋스러운 사진을 남길 수 있다.

3. 셀카인 듯 셀카 아닌

아무리 노력해도 인생샷을 찍어주기 어렵다면 '셀카'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촬영자가 밖에 벗어나 있는 상태에서 피사체가 되는 인물을 '셀카'로 찍어주는 방법이다. 찍히는 사람은 자신이 나오는 화면을 보며 원하는 대로 카메라의 각도와 위치를 조절할 수 있다.


지난 3일 소진의 SNS에 올라온 가수 박준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예로 들면 소진은 셀카처럼 자신이 나오는 화면을 보며 예쁘게 포즈를 취할 수 있지만, 박준형이 사진에 나타나지 않게 조절한다면 셀카 같은 느낌을 주지 않을 수 있는 것이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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