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건축연맹(UIA) 세계 건축대회'가 다음 달, 서울에서 열린다.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에서는 베이징과 도쿄에 이어 세 번째다.
서울시는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Seoul World Architects Congress)'를 9월 3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24개국의 건축계 대표들과 도시 대표단, 국내‧외 건축가 등 사전등록을 마친 8천여 명과 건축을 전공하는 학생 2천여 명, 그리고 일반 시민 관람객을 포함해 3만 여 명이 참여한다.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행사 중 가장 큰 규모다.
'도시의 혼(Soul of City)'이라는 주제 아래 학술대회, 전시, 대중강연, 공개토론회, 건축문화투어 등 총 13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 세계적 현상인 도시화 과정에서 건축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속 가능한 인류의 삶을 위한 건축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진행된다.
우선, 본 행사에서는 개‧폐회식과 건축가 등 세계 각 분야의 저명인사가 참여하는 기조강연과 기조 포럼, 대중강연, 주제별 논문‧디자인 발표, 전시, UIA 시상식 등 건축 전문가부터 관련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들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이화여대 ECC를 설계한 프랑스의 대표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Dominique Perrault), 2020 일본 도쿄올림픽 주 경기장 설계자 켄고 쿠마(Kengo Kuma), 서울시 초대 총괄 건축가를 지낸 승효상, 서울로 7017을 설계한 네덜란드 건축가 위니 마스(Winy Maas) 같은 쟁쟁한 세계적 건축가들이 기조 강연과 포럼에 나선다.
이와 함께 ▴건축가와 함께 하는 '공개토론회' ▴건축물을 통해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둘러보는 '건축문화투어' ▴나만의 건축물을 지어보는 '자연재료건축체험' ▴전시 프로그램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차차기(2023년) 대회 개최지 선정 등을 정하는 'UIA 총회'(9.7.~10. DDP)도 열릴 예정이다.
9월을 '서울 건축문화의 달'로 정한 서울시는 'UIA 서울대회'는 물론 '2017 서울 도시건축 비엔날레'(9.2.~11.5.), '2017 서울건축문화제'(9.1.~9.24.) '제9회 서울 국제건축영화제'(9.4.~9.24.) 등 시민들이 한 달간 다양한 각도로 건축을 조명해보고 체험해볼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UIA 서울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화(☎02-586-2018)와 홈페이지(http://www.uia2017seou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Seoul World Architects Congress)'를 9월 3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24개국의 건축계 대표들과 도시 대표단, 국내‧외 건축가 등 사전등록을 마친 8천여 명과 건축을 전공하는 학생 2천여 명, 그리고 일반 시민 관람객을 포함해 3만 여 명이 참여한다.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행사 중 가장 큰 규모다.
'도시의 혼(Soul of City)'이라는 주제 아래 학술대회, 전시, 대중강연, 공개토론회, 건축문화투어 등 총 13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 세계적 현상인 도시화 과정에서 건축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속 가능한 인류의 삶을 위한 건축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진행된다.
우선, 본 행사에서는 개‧폐회식과 건축가 등 세계 각 분야의 저명인사가 참여하는 기조강연과 기조 포럼, 대중강연, 주제별 논문‧디자인 발표, 전시, UIA 시상식 등 건축 전문가부터 관련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들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이화여대 ECC를 설계한 프랑스의 대표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Dominique Perrault), 2020 일본 도쿄올림픽 주 경기장 설계자 켄고 쿠마(Kengo Kuma), 서울시 초대 총괄 건축가를 지낸 승효상, 서울로 7017을 설계한 네덜란드 건축가 위니 마스(Winy Maas) 같은 쟁쟁한 세계적 건축가들이 기조 강연과 포럼에 나선다.
이와 함께 ▴건축가와 함께 하는 '공개토론회' ▴건축물을 통해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둘러보는 '건축문화투어' ▴나만의 건축물을 지어보는 '자연재료건축체험' ▴전시 프로그램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차차기(2023년) 대회 개최지 선정 등을 정하는 'UIA 총회'(9.7.~10. DDP)도 열릴 예정이다.
9월을 '서울 건축문화의 달'로 정한 서울시는 'UIA 서울대회'는 물론 '2017 서울 도시건축 비엔날레'(9.2.~11.5.), '2017 서울건축문화제'(9.1.~9.24.) '제9회 서울 국제건축영화제'(9.4.~9.24.) 등 시민들이 한 달간 다양한 각도로 건축을 조명해보고 체험해볼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UIA 서울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화(☎02-586-2018)와 홈페이지(http://www.uia2017seou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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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올림픽’ UIA 세계 건축대회 다음달 3일 서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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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8-23 10:04:13
'건축계의 올림픽'으로 불리는 '국제건축연맹(UIA) 세계 건축대회'가 다음 달, 서울에서 열린다.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에서는 베이징과 도쿄에 이어 세 번째다.
서울시는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Seoul World Architects Congress)'를 9월 3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24개국의 건축계 대표들과 도시 대표단, 국내‧외 건축가 등 사전등록을 마친 8천여 명과 건축을 전공하는 학생 2천여 명, 그리고 일반 시민 관람객을 포함해 3만 여 명이 참여한다.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행사 중 가장 큰 규모다.
'도시의 혼(Soul of City)'이라는 주제 아래 학술대회, 전시, 대중강연, 공개토론회, 건축문화투어 등 총 13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 세계적 현상인 도시화 과정에서 건축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속 가능한 인류의 삶을 위한 건축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진행된다.
우선, 본 행사에서는 개‧폐회식과 건축가 등 세계 각 분야의 저명인사가 참여하는 기조강연과 기조 포럼, 대중강연, 주제별 논문‧디자인 발표, 전시, UIA 시상식 등 건축 전문가부터 관련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들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이화여대 ECC를 설계한 프랑스의 대표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Dominique Perrault), 2020 일본 도쿄올림픽 주 경기장 설계자 켄고 쿠마(Kengo Kuma), 서울시 초대 총괄 건축가를 지낸 승효상, 서울로 7017을 설계한 네덜란드 건축가 위니 마스(Winy Maas) 같은 쟁쟁한 세계적 건축가들이 기조 강연과 포럼에 나선다.
이와 함께 ▴건축가와 함께 하는 '공개토론회' ▴건축물을 통해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둘러보는 '건축문화투어' ▴나만의 건축물을 지어보는 '자연재료건축체험' ▴전시 프로그램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차차기(2023년) 대회 개최지 선정 등을 정하는 'UIA 총회'(9.7.~10. DDP)도 열릴 예정이다.
9월을 '서울 건축문화의 달'로 정한 서울시는 'UIA 서울대회'는 물론 '2017 서울 도시건축 비엔날레'(9.2.~11.5.), '2017 서울건축문화제'(9.1.~9.24.) '제9회 서울 국제건축영화제'(9.4.~9.24.) 등 시민들이 한 달간 다양한 각도로 건축을 조명해보고 체험해볼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UIA 서울대회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전화(☎02-586-2018)와 홈페이지(http://www.uia2017seoul.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는 'UIA 2017 서울세계건축대회(Seoul World Architects Congress)'를 9월 3일부터 10일까지 코엑스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124개국의 건축계 대표들과 도시 대표단, 국내‧외 건축가 등 사전등록을 마친 8천여 명과 건축을 전공하는 학생 2천여 명, 그리고 일반 시민 관람객을 포함해 3만 여 명이 참여한다.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행사 중 가장 큰 규모다.
'도시의 혼(Soul of City)'이라는 주제 아래 학술대회, 전시, 대중강연, 공개토론회, 건축문화투어 등 총 13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 세계적 현상인 도시화 과정에서 건축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지속 가능한 인류의 삶을 위한 건축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진행된다.
우선, 본 행사에서는 개‧폐회식과 건축가 등 세계 각 분야의 저명인사가 참여하는 기조강연과 기조 포럼, 대중강연, 주제별 논문‧디자인 발표, 전시, UIA 시상식 등 건축 전문가부터 관련 분야를 공부하는 학생들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진다.
이화여대 ECC를 설계한 프랑스의 대표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Dominique Perrault), 2020 일본 도쿄올림픽 주 경기장 설계자 켄고 쿠마(Kengo Kuma), 서울시 초대 총괄 건축가를 지낸 승효상, 서울로 7017을 설계한 네덜란드 건축가 위니 마스(Winy Maas) 같은 쟁쟁한 세계적 건축가들이 기조 강연과 포럼에 나선다.
이와 함께 ▴건축가와 함께 하는 '공개토론회' ▴건축물을 통해 서울의 과거와 현재를 둘러보는 '건축문화투어' ▴나만의 건축물을 지어보는 '자연재료건축체험' ▴전시 프로그램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차차기(2023년) 대회 개최지 선정 등을 정하는 'UIA 총회'(9.7.~10. DDP)도 열릴 예정이다.
9월을 '서울 건축문화의 달'로 정한 서울시는 'UIA 서울대회'는 물론 '2017 서울 도시건축 비엔날레'(9.2.~11.5.), '2017 서울건축문화제'(9.1.~9.24.) '제9회 서울 국제건축영화제'(9.4.~9.24.) 등 시민들이 한 달간 다양한 각도로 건축을 조명해보고 체험해볼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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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진 기자 roo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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