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설현과의 재결합설에 지코가 보인 반응은?

래퍼 지코가 AOA 설현과의 재결합설을 강력하게 부인했다.

지코는 22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한 포털 사이트에 설현·지코 결합설을 보도한 기사들이 검색돼 있었고, 지코는 그 위에 "루머를 만들지 마라(Do not make rumors)", "잘못된 정보(False information)"라고 적었다.

그의 스토리를 본 한 누리꾼은 지코에게 SNS 메시지로 "끝까지 찌질하다"고 보냈고, 이에 지코는 "피해를 덜어주려고 한 선택이에요"라고 답하며 "악의적인 욕설 하시면 바로 법적인 조치에 들어갈 겁니다. 불만 있으면 그대로 제 앞에 와서 얘기해요"라고 경고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글은 게시한 후 24시간 뒤에 사라지기 때문에 현재 그의 게시글은 확인할 수 없는 상태다.

지난해 8월 교제 사실을 인정한 설현과 지코는 공개 열애 한 달 만에 결별을 선언했다. 당시 설현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주위의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러웠고, 자연스럽게 관계도 소원해져 헤어지게 됐다"고 결별 이유를 설명했다.

그리고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설현과 지코의 재결합설이 제기됐다.

게시글을 작성한 이는 설현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온 운동화를 주목했다. 설현의 집 현관에 있는 다른 운동화보다 조금 커 보이는 운동화가 지코가 즐겨 신는 운동화와 똑같다는 것이 글쓴이의 설명이었다.

(좌: 설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라온 운동화, 우: 지코가 신던 운동화 )

글쓴이는 다른 방송에서 지코가 신었던 장면을 캡처해 두 운동화를 직접 비교하기도 했다.

K스타 강이향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