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우혁 “소파 창밖으로 던지고 싶었다”…왜?

입력 2017.08.23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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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파를 창밖으로 던지고 싶었다."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방송에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인 민우혁은 모처럼 부부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게 됐다.

같이 사는 부모님과 할머니가 장인, 장모와 함께 아들 이든이를 데리고 할머니 고향 화천으로 3박 4일 휴가를 떠난 것. 마침 이날 일정이 없던 민우혁 부부는 완벽한 하루 휴가를 보낼 수 있게 됐다.


휴가 떠나는 가족들을 배웅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부부 갈등의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다. 민우혁이 분주하게 집안일을 시작했지만 아내 이세미는 귀가하자마자 소파로 직행한 것.

민우혁이 빨래와 집 안 청소를 하는 동안에도 이세미는 소파에 누워서 꼼짝도 하지 않았다. 게다가 깨끗이 청소해 놓은 바닥에 음식물을 흘리고도 민우혁만 빤히 쳐다보며 치워주기만을 기다려 민우혁을 어이없게 만들기도 했다.

또한, 민우혁이 집안일을 하며 틈틈이 간장 새우 요리를 만드는 것을 알면서도 배달 음식을 주문해 민우혁을 당황스럽게 했다.

결국, 민우혁은 "소파를 창밖으로 내던지고 싶었다. 솔직히 화가 났다"라고 말하며 폭발했다.

모처럼 만에 가진 부부의 완벽한 휴가는 과연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23일(수) 저녁 8시 55분, KBS 2TV '살림남2'에서 방송된다.

[프로덕션2] 박성희 kbs.p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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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우혁 “소파 창밖으로 던지고 싶었다”…왜?
    • 입력 2017-08-23 11:38:22
    방송·연예
"소파를 창밖으로 던지고 싶었다."

뮤지컬 배우 민우혁이 방송에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 중인 민우혁은 모처럼 부부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게 됐다.

같이 사는 부모님과 할머니가 장인, 장모와 함께 아들 이든이를 데리고 할머니 고향 화천으로 3박 4일 휴가를 떠난 것. 마침 이날 일정이 없던 민우혁 부부는 완벽한 하루 휴가를 보낼 수 있게 됐다.


휴가 떠나는 가족들을 배웅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부부 갈등의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다. 민우혁이 분주하게 집안일을 시작했지만 아내 이세미는 귀가하자마자 소파로 직행한 것.

민우혁이 빨래와 집 안 청소를 하는 동안에도 이세미는 소파에 누워서 꼼짝도 하지 않았다. 게다가 깨끗이 청소해 놓은 바닥에 음식물을 흘리고도 민우혁만 빤히 쳐다보며 치워주기만을 기다려 민우혁을 어이없게 만들기도 했다.

또한, 민우혁이 집안일을 하며 틈틈이 간장 새우 요리를 만드는 것을 알면서도 배달 음식을 주문해 민우혁을 당황스럽게 했다.

결국, 민우혁은 "소파를 창밖으로 내던지고 싶었다. 솔직히 화가 났다"라고 말하며 폭발했다.

모처럼 만에 가진 부부의 완벽한 휴가는 과연 해피엔딩으로 끝날 수 있을까.

자세한 내용은 23일(수) 저녁 8시 55분, KBS 2TV '살림남2'에서 방송된다.

[프로덕션2] 박성희 kbs.p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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