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효의 날씨지요 (8월 23일 저녁)

입력 2017.08.2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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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산이 필수품이 되어버렸습니다. 내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는데요. 특히,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수도권과 영서를 중심으로 시간당 50밀리미터가 넘는 강한 비가 집중되겠고, 비의 양도 많겠습니다. 내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최고 20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충청도도 50에서 100밀리미터 정도로 비의 양이 상당하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5에서 많게는 60밀리미터가 되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천둥, 번개도 동반되겠습니다. 영남 지방은 곳곳에서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수도권과 강원도는 내일 밤이면 비가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비구름이 이불역할을 해주면서 오늘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27도로 더위가 주춤하겠지만, 남부지방은 영남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는 34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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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효의 날씨지요 (8월 23일 저녁)
    • 입력 2017-08-23 20:18:19
    생활·건강


요즘 우산이 필수품이 되어버렸습니다. 내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는데요. 특히, 아침부터 오후 사이에 수도권과 영서를 중심으로 시간당 50밀리미터가 넘는 강한 비가 집중되겠고, 비의 양도 많겠습니다. 내일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는 최고 20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충청도도 50에서 100밀리미터 정도로 비의 양이 상당하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5에서 많게는 60밀리미터가 되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천둥, 번개도 동반되겠습니다. 영남 지방은 곳곳에서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수도권과 강원도는 내일 밤이면 비가 그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비구름이 이불역할을 해주면서 오늘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기온은 27도로 더위가 주춤하겠지만, 남부지방은 영남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구는 34도까지 오르면서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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