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주요뉴스] 美, “고가품자랑” 재무장관 부인에 비난…결국 사과

입력 2017.08.23 (20:33) 수정 2017.08.23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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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의 아내, 루이즈 린턴의 SNS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관용비행기에서 내리는 모습과 함께 자신이 착용한 명품 브랜드의 이름을 일일이 나열해 두었는데요.

이를 본 다른 이용자가 "우리가 당신의 짧은 휴가를 위해 돈을 내 기쁘다며" 관용기를 타고, 명품을 자랑한 린턴을 비꼬는 댓글을 남기자, 린턴은 자신과 자신 남편보다 경제에 더 많이 기여했냐고

반박해 논란을 키웠습니다.

결국 파문이 커지자 린턴은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공식 사과했는데요.

미국 CNN 방송은 마리 앙투아네트를 보는 듯하다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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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23 20:29:55
    • 수정2017-08-23 20: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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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의 아내, 루이즈 린턴의 SNS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관용비행기에서 내리는 모습과 함께 자신이 착용한 명품 브랜드의 이름을 일일이 나열해 두었는데요.

이를 본 다른 이용자가 "우리가 당신의 짧은 휴가를 위해 돈을 내 기쁘다며" 관용기를 타고, 명품을 자랑한 린턴을 비꼬는 댓글을 남기자, 린턴은 자신과 자신 남편보다 경제에 더 많이 기여했냐고

반박해 논란을 키웠습니다.

결국 파문이 커지자 린턴은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하고, 공식 사과했는데요.

미국 CNN 방송은 마리 앙투아네트를 보는 듯하다며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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