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재고감소에 소폭 상승…WTI 1.2%↑

입력 2017.08.24 (04:52) 수정 2017.08.24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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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23일(현지시간) 재고 감소 소식에 소폭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WTI) 원유 10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1.2%(0.58달러) 오른 48.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9월물은 전날보다 배럴당 1.34%(0.70달러) 오른 52.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지난주 원유 재고가 330만 배럴 줄었다는 소식이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한편,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날보다 온스당 0.3%(3.70달러) 뛴 1,294.70달러를 기록했다.

24∼26일 잭슨홀 회의를 앞둔 가운데 각 중앙은행의 긴축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이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로 이어졌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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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24 04:52:28
    • 수정2017-08-24 04:57:31
    국제
국제유가가 23일(현지시간) 재고 감소 소식에 소폭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WTI) 원유 10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1.2%(0.58달러) 오른 48.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9월물은 전날보다 배럴당 1.34%(0.70달러) 오른 52.5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의 지난주 원유 재고가 330만 배럴 줄었다는 소식이 유가 상승을 견인했다.

한편,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값은 전날보다 온스당 0.3%(3.70달러) 뛴 1,294.70달러를 기록했다.

24∼26일 잭슨홀 회의를 앞둔 가운데 각 중앙은행의 긴축 여부에 대한 불확실성이 안전자산인 금에 대한 수요로 이어졌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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