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증 초등학생 집에서 초코파이 먹다 질식사

입력 2017.08.24 (07:26) 수정 2017.08.2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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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 반쯤 부산 연제구의 한 주택에서 12살 권 모 군이 쓰러져 있는 것을 친할머니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경찰은 자폐증이 있는 권 군이 초코파이를 통째로 입에 넣었다가 기도가 막혀 질식사 한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권 군의 어머니가 옆에 있었지만 지적장애를 가진 엄마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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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폐증 초등학생 집에서 초코파이 먹다 질식사
    • 입력 2017-08-24 07:26:30
    • 수정2017-08-24 07:47:10
    사회
어제 저녁 6시 반쯤 부산 연제구의 한 주택에서 12살 권 모 군이 쓰러져 있는 것을 친할머니가 발견해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경찰은 자폐증이 있는 권 군이 초코파이를 통째로 입에 넣었다가 기도가 막혀 질식사 한것으로 보고 있다.

당시 권 군의 어머니가 옆에 있었지만 지적장애를 가진 엄마가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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