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장관 오늘 방러…25일 러시아와 북핵 해법 논의

입력 2017.08.24 (07:41) 수정 2017.08.24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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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러시아 외교장관과 회담을 위해 오늘(24일) 오후 모스크바로 출국한다.

강 장관의 러시아 방문은 취임 후 처음이며, 강 장관은 25일(현지시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을 열어 다음달 6∼7일로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과 한러 정상회담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고 외교부 당국자는 설명했다.

양국 장관은 북핵 문제의 외교적 해결을 위한 돌파구를 찾는 데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강 장관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러시아의 적극적인 대북 영향력 행사를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두 장관은 양국간 우호 협력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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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경화 장관 오늘 방러…25일 러시아와 북핵 해법 논의
    • 입력 2017-08-24 07:41:36
    • 수정2017-08-24 07:48:30
    정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러시아 외교장관과 회담을 위해 오늘(24일) 오후 모스크바로 출국한다.

강 장관의 러시아 방문은 취임 후 처음이며, 강 장관은 25일(현지시간)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을 열어 다음달 6∼7일로 예정된 문재인 대통령의 러시아 방문과 한러 정상회담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고 외교부 당국자는 설명했다.

양국 장관은 북핵 문제의 외교적 해결을 위한 돌파구를 찾는 데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강 장관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러시아의 적극적인 대북 영향력 행사를 당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두 장관은 양국간 우호 협력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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