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포 공무원9단지, 25층 이하·1천691가구로 재건축

입력 2017.08.24 (13:23) 수정 2017.08.2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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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 공무원 9단지 아파트가 25층 이하, 1천691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23일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일원동 688번지 일대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과 특별계획구역11(공무원 9단지)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개포 공무원9단지는 1983년 세워진 공무원 임대주택 단지로, 올해로 34년이나 지나 재건축이 추진돼왔다.

도건위는 논현동 278-4번지, 구의동 587-64번지, 신설동 98-18번지 역세권 청년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도 각각 가결했다.

이에 따라 이번 심의 결과를 반영해 각 사업지의 지구단위계획이 변경 결정되면 본격적인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민간 사업자에 건물 용적률 완화, 세금 감면 등 혜택을 주면 민간 사업자는 주거면적 100%를 공공 및 민간임대주택으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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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8-24 13:23:08
    • 수정2017-08-24 13:29:01
    사회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 공무원 9단지 아파트가 25층 이하, 1천691가구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23일 제13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강남구 일원동 688번지 일대 '개포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과 특별계획구역11(공무원 9단지)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밝혔다.

개포 공무원9단지는 1983년 세워진 공무원 임대주택 단지로, 올해로 34년이나 지나 재건축이 추진돼왔다.

도건위는 논현동 278-4번지, 구의동 587-64번지, 신설동 98-18번지 역세권 청년주택사업 추진을 위한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도 각각 가결했다.

이에 따라 이번 심의 결과를 반영해 각 사업지의 지구단위계획이 변경 결정되면 본격적인 사업이 가능하게 된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서울시가 민간 사업자에 건물 용적률 완화, 세금 감면 등 혜택을 주면 민간 사업자는 주거면적 100%를 공공 및 민간임대주택으로 지어 청년층에게 우선 공급하는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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