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장 첫 행보…헤이룽장성 방문
입력 2017.09.01 (09:48)
수정 2017.09.0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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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1일(오늘)부터 이틀동안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을 방문한다.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대한민국의 경제영토 확장과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신베를린 선언의 임기 내 실현을 위해 신설된 대통령 직속 위원회로, 이번 중국 방문은 송 의원의 위원장으로서 첫 일정이다.
송 의원은 장칭웨이(張慶偉) 헤이룽장성 서기를 만나 북방경제협력위원회의 전략 방향을 설명하고 한중 간 북방경제협력 채널 구축을 위해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헤이룽장성 교민 7천800여명과 130개 투자기업의 합법적 권익보호, 한·동북3성 경제협력포럼의 성과 도출에 힘써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안중근 의사 기념관도 방문한다.
송 의원은 "북방경제협력의 첫 일정을 항일운동의 거점이 됐던 중국 헤이룽장성에서 시작한다는 사실이 무척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이 지역에서 북방경제협력을 통해 남북한, 동북 3성, 연해주 지역을 엮는 북방경제공동체 결성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대한민국의 경제영토 확장과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신베를린 선언의 임기 내 실현을 위해 신설된 대통령 직속 위원회로, 이번 중국 방문은 송 의원의 위원장으로서 첫 일정이다.
송 의원은 장칭웨이(張慶偉) 헤이룽장성 서기를 만나 북방경제협력위원회의 전략 방향을 설명하고 한중 간 북방경제협력 채널 구축을 위해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헤이룽장성 교민 7천800여명과 130개 투자기업의 합법적 권익보호, 한·동북3성 경제협력포럼의 성과 도출에 힘써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안중근 의사 기념관도 방문한다.
송 의원은 "북방경제협력의 첫 일정을 항일운동의 거점이 됐던 중국 헤이룽장성에서 시작한다는 사실이 무척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이 지역에서 북방경제협력을 통해 남북한, 동북 3성, 연해주 지역을 엮는 북방경제공동체 결성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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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01 09:48:51
- 수정2017-09-01 10:31:59
문재인 정부의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은 1일(오늘)부터 이틀동안 중국 헤이룽장(黑龍江)성을 방문한다.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대한민국의 경제영토 확장과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신베를린 선언의 임기 내 실현을 위해 신설된 대통령 직속 위원회로, 이번 중국 방문은 송 의원의 위원장으로서 첫 일정이다.
송 의원은 장칭웨이(張慶偉) 헤이룽장성 서기를 만나 북방경제협력위원회의 전략 방향을 설명하고 한중 간 북방경제협력 채널 구축을 위해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헤이룽장성 교민 7천800여명과 130개 투자기업의 합법적 권익보호, 한·동북3성 경제협력포럼의 성과 도출에 힘써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안중근 의사 기념관도 방문한다.
송 의원은 "북방경제협력의 첫 일정을 항일운동의 거점이 됐던 중국 헤이룽장성에서 시작한다는 사실이 무척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이 지역에서 북방경제협력을 통해 남북한, 동북 3성, 연해주 지역을 엮는 북방경제공동체 결성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방경제협력위원회는 대한민국의 경제영토 확장과 문재인 대통령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 신베를린 선언의 임기 내 실현을 위해 신설된 대통령 직속 위원회로, 이번 중국 방문은 송 의원의 위원장으로서 첫 일정이다.
송 의원은 장칭웨이(張慶偉) 헤이룽장성 서기를 만나 북방경제협력위원회의 전략 방향을 설명하고 한중 간 북방경제협력 채널 구축을 위해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헤이룽장성 교민 7천800여명과 130개 투자기업의 합법적 권익보호, 한·동북3성 경제협력포럼의 성과 도출에 힘써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안중근 의사 기념관도 방문한다.
송 의원은 "북방경제협력의 첫 일정을 항일운동의 거점이 됐던 중국 헤이룽장성에서 시작한다는 사실이 무척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이 지역에서 북방경제협력을 통해 남북한, 동북 3성, 연해주 지역을 엮는 북방경제공동체 결성을 도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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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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