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영화야?’ 수갑 풀고 경찰차 훔쳐 도주한 여성

입력 2017.09.0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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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30대 여성 절도 용의자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수갑을 풀고 경찰차를 훔쳐 도주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영상에 찍혀 공개됐습니다.

상점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로 체포된 이 여성은 경찰들이 밖을 정리하느라 정신없는 틈을 타 순식간에 수갑을 풀고 운전석으로 넘어가 그대로 도주했습니다.

이후 여성은 시속 160km로 달리며 23분 동안 경찰과 아찔한 추격전을 펼치다 통제력을 잃으면서 멈춰 섰고, 다시 체포됐습니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았던 그 날의 현장과 자세한 내용을 화면으로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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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현장] ‘영화야?’ 수갑 풀고 경찰차 훔쳐 도주한 여성
    • 입력 2017-09-07 14:27:45
    Go! 현장
미국에서 30대 여성 절도 용의자가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수갑을 풀고 경찰차를 훔쳐 도주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영상에 찍혀 공개됐습니다.

상점에서 물건을 훔친 혐의로 체포된 이 여성은 경찰들이 밖을 정리하느라 정신없는 틈을 타 순식간에 수갑을 풀고 운전석으로 넘어가 그대로 도주했습니다.

이후 여성은 시속 160km로 달리며 23분 동안 경찰과 아찔한 추격전을 펼치다 통제력을 잃으면서 멈춰 섰고, 다시 체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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