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역대 최강 허리케인 ‘어마’의 위력…美 초비상

입력 2017.09.07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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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6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하비’가 미국 남부를 강타한 지 1주일도 안 돼 그보다 센 허리케인이 온다는 소식에 미국이 초긴장 상태에 빠졌습니다.

시속 수백 km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가 쓸고 간 카리브 해 동쪽 섬들에서는 이미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많은 피해가 났고, 주말에는 미국 플로리다 연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미국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재난 대비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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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현장] 역대 최강 허리케인 ‘어마’의 위력…美 초비상
    • 입력 2017-09-07 17: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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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60여 명의 목숨을 앗아간 ‘하비’가 미국 남부를 강타한 지 1주일도 안 돼 그보다 센 허리케인이 온다는 소식에 미국이 초긴장 상태에 빠졌습니다.

시속 수백 km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가 쓸고 간 카리브 해 동쪽 섬들에서는 이미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많은 피해가 났고, 주말에는 미국 플로리다 연안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미국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재난 대비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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