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택시 운전사’ 1200만 돌파…역대 흥행 순위는?

입력 2017.09.0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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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가 1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택시운전사'는 개봉 39일째인 오늘(9일) 오후 1시 기준 1200만 관객을 돌파해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최고 흥행 기록이며 1270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과 같은 속도다.


현재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1~10는 1위 '명량'(2014년, 1761만 명), 2위 '국제시장'(2014년, 1426만 명), 3위 베테랑(2015년, 1341만 명), 4위 아바타(2009년, 1330만 명), 5위 '도둑들'(2012년, 1298만 명), 6위 '7번 방의 선물(2012년, 1281만 명), 7위 '암살'(2015년, 1270만 명), 8위 '광해, 왕이 된 남자'(2012년 1232만 명), 10위 '태극기 휘날리며'(2004년 1174만 명)이다.

'택시운전사'는 개봉한 지 6주가 지났지만 평일 하루 평균 2만 명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 속도라면 7위 '암살'의 관객 수 1270만 명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5·18 민주화 운동을 취재했던 독일 기자와 기자를 광주로 안내한 택시운전사 김사복 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최근 영화를 통해 그동안 찾지 못했던 실재 인물인 김사복 씨를 찾게 되어 더욱 화제가 됐다.

[관련기사] 실존인물 '택시운전사' 김사복, 영화와 다른 세가지는?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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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스타] ‘택시 운전사’ 1200만 돌파…역대 흥행 순위는?
    • 입력 2017-09-09 17:52:58
    K-STAR
영화 '택시운전사'(감독 장훈)가 1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택시운전사'는 개봉 39일째인 오늘(9일) 오후 1시 기준 1200만 관객을 돌파해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최고 흥행 기록이며 1270만 관객을 기록한 영화 '암살'(감독 최동훈)과 같은 속도다.


현재 역대 한국 영화 흥행 순위 1~10는 1위 '명량'(2014년, 1761만 명), 2위 '국제시장'(2014년, 1426만 명), 3위 베테랑(2015년, 1341만 명), 4위 아바타(2009년, 1330만 명), 5위 '도둑들'(2012년, 1298만 명), 6위 '7번 방의 선물(2012년, 1281만 명), 7위 '암살'(2015년, 1270만 명), 8위 '광해, 왕이 된 남자'(2012년 1232만 명), 10위 '태극기 휘날리며'(2004년 1174만 명)이다.

'택시운전사'는 개봉한 지 6주가 지났지만 평일 하루 평균 2만 명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 속도라면 7위 '암살'의 관객 수 1270만 명을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5·18 민주화 운동을 취재했던 독일 기자와 기자를 광주로 안내한 택시운전사 김사복 씨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최근 영화를 통해 그동안 찾지 못했던 실재 인물인 김사복 씨를 찾게 되어 더욱 화제가 됐다.

[관련기사] 실존인물 '택시운전사' 김사복, 영화와 다른 세가지는?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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