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물감 없이 창조한 신기한 입체 초상화

입력 2017.09.13 (06:42) 수정 2017.09.1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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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백의 캔버스 위에 각양각색의 스티커를 마구잡이로 붙이는 남성!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로비 바닥에 갖가지 색깔의 옷가지들을 정신없이 널려놓기도 합니다.

다소 엉뚱해 보이지만, 작업이 계속될수록 서서히 사람의 이목구비가 나타나더니 마침내 입체적인 초상화로 변신하는데요.

독창적인 작품을 창조하는 그는 미국의 설치 예술가 '노아 스칼린'입니다.

물감이나 붓을 쓰는 대신 주변 잡동사니나 버려진 물건들을 체계적으로 배열하고 교묘한 착시 현상을 활용해서, 남다른 초상화를 완성한다고 합니다.

첫눈에는 그저 무성의하게 보였던 그의 작업이 이제는 신기하고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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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물감 없이 창조한 신기한 입체 초상화
    • 입력 2017-09-13 06:49:11
    • 수정2017-09-13 07:02:24
    뉴스광장 1부
순백의 캔버스 위에 각양각색의 스티커를 마구잡이로 붙이는 남성!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로비 바닥에 갖가지 색깔의 옷가지들을 정신없이 널려놓기도 합니다.

다소 엉뚱해 보이지만, 작업이 계속될수록 서서히 사람의 이목구비가 나타나더니 마침내 입체적인 초상화로 변신하는데요.

독창적인 작품을 창조하는 그는 미국의 설치 예술가 '노아 스칼린'입니다.

물감이나 붓을 쓰는 대신 주변 잡동사니나 버려진 물건들을 체계적으로 배열하고 교묘한 착시 현상을 활용해서, 남다른 초상화를 완성한다고 합니다.

첫눈에는 그저 무성의하게 보였던 그의 작업이 이제는 신기하고 특별하게 느껴집니다.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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