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워싱턴주 고교서 총격…학생 1명 사망·3명 부상

입력 2017.09.14 (04:5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북서부 워싱턴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13일 오전(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벌어져 학생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현지 방송이 전했다.

KREM2 방송에 따르면 워싱턴 주 스포캔카운티에 있는 프리먼고교에서 총기를 든 용의자가 이날 아침 등교 시간 무렵 총탄 6발을 발포했다.

학교 측은 총격 사건이 나자 즉각 캠퍼스를 봉쇄했고 경찰이 학교 구내를 수색해 총격범을 체포했다.

경찰관은 "현재 한 명이 숨지고 세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겼다"며 "부상자는 위험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미국 내에서는 9월 새 학기에 접어들면서 총격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8일 미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 시내에 있는 소시어토고등학교 구내에서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美 워싱턴주 고교서 총격…학생 1명 사망·3명 부상
    • 입력 2017-09-14 04:57:24
    국제
미국 북서부 워싱턴 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13일 오전(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벌어져 학생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고 현지 방송이 전했다.

KREM2 방송에 따르면 워싱턴 주 스포캔카운티에 있는 프리먼고교에서 총기를 든 용의자가 이날 아침 등교 시간 무렵 총탄 6발을 발포했다.

학교 측은 총격 사건이 나자 즉각 캠퍼스를 봉쇄했고 경찰이 학교 구내를 수색해 총격범을 체포했다.

경찰관은 "현재 한 명이 숨지고 세 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겼다"며 "부상자는 위험하지 않은 상태"라고 말했다.

미국 내에서는 9월 새 학기에 접어들면서 총격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8일 미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 시내에 있는 소시어토고등학교 구내에서도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