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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러 정보기관 연루’ 업체 컴퓨터 백신 퇴출
입력 2017.09.14 (05:23) | 수정 2017.09.14 (05:57) 인터넷 뉴스
美, ‘러 정보기관 연루’ 업체 컴퓨터 백신 퇴출
미국 정부는 13일(현지시간) 모든 연방 정부기관에서 러시아 정보기관과 연루된 의혹을 받는 러시아 업체가 제작한 컴퓨터 백신 프로그램 '캐스퍼스키' 사용을 중단시켰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일레인 듀크 국토안보부 장관 대행은 이날 정부기관에서 캐스퍼스키 소프트웨어를 더이상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으며, 현재 사용 중인 제품도 6개월 이내에 폐기하라고 지시했다.

국토안보부는 별도의 성명에서 "해당 러시아 업체는 러시아 정보·정부 기관과 연계돼 있으며, 이 소프트웨어는 보안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미 정부의 퇴출 결정에 "잘못된 정보와 추정에 따른 것"이라며 러시아 정보기관과의 연루 의혹을 부인했다고 미 언론은 전했다.
  • 美, ‘러 정보기관 연루’ 업체 컴퓨터 백신 퇴출
    • 입력 2017.09.14 (05:23)
    • 수정 2017.09.14 (05:57)
    인터넷 뉴스
美, ‘러 정보기관 연루’ 업체 컴퓨터 백신 퇴출
미국 정부는 13일(현지시간) 모든 연방 정부기관에서 러시아 정보기관과 연루된 의혹을 받는 러시아 업체가 제작한 컴퓨터 백신 프로그램 '캐스퍼스키' 사용을 중단시켰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일레인 듀크 국토안보부 장관 대행은 이날 정부기관에서 캐스퍼스키 소프트웨어를 더이상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으며, 현재 사용 중인 제품도 6개월 이내에 폐기하라고 지시했다.

국토안보부는 별도의 성명에서 "해당 러시아 업체는 러시아 정보·정부 기관과 연계돼 있으며, 이 소프트웨어는 보안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미 정부의 퇴출 결정에 "잘못된 정보와 추정에 따른 것"이라며 러시아 정보기관과의 연루 의혹을 부인했다고 미 언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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