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뉴스

‘음주 폭행’ 김동선 “엎드려 사죄”…대한변협 “형사고발 할 것”
‘갑질 폭행’ 김동선 “엎드려 사죄”…비난 여론 잠재울까?
또다시 '술자리 폭행' 논란에 휩싸인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 김동선(28) 씨가 문제가...
‘벽돌만 치우고’ 응급 복구 완료?…애타는 이재민들
‘벽돌만 치우고’ 응급 복구 완료?…잇단 여진에 2차 피해 우려
포항 지진의 진앙지 인근 농촌지역에서는 주택 피해가 심각합니다. 주민들은 집이 무너질까 걱정이...

TV엔 없다

프로그램

최신뉴스 정지 최신뉴스 재생 최신뉴스 이전기사 최신뉴스 다음기사
기상·재해
기상·재해 뉴스 멈춤 기상·재해 뉴스 시작
뉴스 검색
  • 기사인쇄
  • 기사본문 글자 크게
  • 기사본문 글자 작게
시리아 내전 역사 다 날아가나…유튜브 폭력물 규제 논란
입력 2017.09.14 (12:36) | 수정 2017.09.14 (12:56) 인터넷 뉴스
시리아 내전 역사 다 날아가나…유튜브 폭력물 규제 논란
폭력적인 콘텐츠를 제한하는 유튜브의 새 정책에 따라 시리아 내전 기간 게재된 영상 기록물이 모두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고 13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구글이 운영하는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에는 폭격, 전쟁 범죄 등 시리아 내전의 참혹함을 보여주는 영상이 대거 올라와 있다. 인권단체나 개인이 휴대전화로 촬영해 올린 것이 대부분이다.

이 영상들은 전 세계인에게 시리아의 실상을 보여주는 창구이자, 현대사에서 가장 참혹한 현장의 영상 기록물이 됐다.

하지만 유튜브는 최근 테러리즘을 지지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을 삭제하는 규정을 도입했고, 몇 달 새 시리아 내전과 관련된 수많은 영상이 별다른 공지 없이 사라졌다.

시리아 아카이브(Syrian Archive)의 공동 창립자 하디 알-카티브는 지난 6월 구글이 기계 학습 프로토콜을 이용해 유해 영상을 분류하고 난 뒤, 시리아와 관련된 채널 180개가 폐쇄됐다고 밝혔다.

그는 유튜브와 함께 작업을 벌여 이중 채널 20개와 영상 40만 개를 되살렸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15만 개 상당의 영상이 유튜브의 결정에 따라 사라질 위험에 처했다고 설명했다.

알-카티브는 "아직 완전히 삭제된 영상은 없지만, 앞으로 유튜브를 대체할 만한 사이트가 존재하지 않아 몹시 우려된다"고 말했다.
  • 시리아 내전 역사 다 날아가나…유튜브 폭력물 규제 논란
    • 입력 2017.09.14 (12:36)
    • 수정 2017.09.14 (12:56)
    인터넷 뉴스
시리아 내전 역사 다 날아가나…유튜브 폭력물 규제 논란
폭력적인 콘텐츠를 제한하는 유튜브의 새 정책에 따라 시리아 내전 기간 게재된 영상 기록물이 모두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고 13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구글이 운영하는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에는 폭격, 전쟁 범죄 등 시리아 내전의 참혹함을 보여주는 영상이 대거 올라와 있다. 인권단체나 개인이 휴대전화로 촬영해 올린 것이 대부분이다.

이 영상들은 전 세계인에게 시리아의 실상을 보여주는 창구이자, 현대사에서 가장 참혹한 현장의 영상 기록물이 됐다.

하지만 유튜브는 최근 테러리즘을 지지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을 삭제하는 규정을 도입했고, 몇 달 새 시리아 내전과 관련된 수많은 영상이 별다른 공지 없이 사라졌다.

시리아 아카이브(Syrian Archive)의 공동 창립자 하디 알-카티브는 지난 6월 구글이 기계 학습 프로토콜을 이용해 유해 영상을 분류하고 난 뒤, 시리아와 관련된 채널 180개가 폐쇄됐다고 밝혔다.

그는 유튜브와 함께 작업을 벌여 이중 채널 20개와 영상 40만 개를 되살렸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15만 개 상당의 영상이 유튜브의 결정에 따라 사라질 위험에 처했다고 설명했다.

알-카티브는 "아직 완전히 삭제된 영상은 없지만, 앞으로 유튜브를 대체할 만한 사이트가 존재하지 않아 몹시 우려된다"고 말했다.
사사건건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