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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교토 하루 최대 1만원 숙박세 도입
입력 2017.09.14 (15:29) | 수정 2017.09.14 (15:30) 인터넷 뉴스
日 교토 하루 최대 1만원 숙박세 도입
일본 교토시가 내년 10월부터 호텔이나 여관은 물론 민박 숙박에 대해 1박에 최고 1천 엔(약 1만250 원)의 숙박세를 물려 관광진흥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2002년 도쿄와 올해 오사카에 이어 교토까지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숙박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일본 전국으로 숙박세가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오늘(14일) 보도했다.

교토시는 공평성 차원에서 민박 등 모든 숙박시설 투숙자의 요금에 포함하는 방식으로 과세하되, 숙박요금에 따라 200 엔, 500 엔, 1천 엔 3단계로 차등 부과하기로 했다. 이는 도쿄(100~200 엔)와 오사카부(100~300 엔)보다 세액이 높은 편이다.

교토시의 세수입 규모는 연간 45억 엔 이상으로, 연간 22억 엔대인 도쿄도의 2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교토시는 무허가 민박이 많은데, 내년에 주택숙박사업법(민박법)이 시행되면 민박을 시작하는 사업자의 자치단체 신고가 의무화된다.

교토시의 연간 관광객은 최근 12년간 1천만 명이 늘어나, 불법민박이나 교통기관의 혼잡 등의 문제가 시민생활에 영향을 주고 있어, 숙박세는 관광진흥은 물론 교통망 정비 등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유럽이나 미국 등 관광 선진국도 숙박세를 징수해 관광 홍보이나 경관 보전의 재원으로 쓰고 있으며 로마 5성급 호텔의 경우 7유로(약 9천400 원)로, 교토시가 도입할 최고세액 1천엔과 비슷한 수준이다.

일본 정부는 외국인관광객 규모를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에는 연간 4천만명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토교통성은 지난해(2016년)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를 전년보다 22% 늘어난 2천404만 명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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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9.14 (15:29)
    • 수정 2017.09.14 (15:30)
    인터넷 뉴스
日 교토 하루 최대 1만원 숙박세 도입
일본 교토시가 내년 10월부터 호텔이나 여관은 물론 민박 숙박에 대해 1박에 최고 1천 엔(약 1만250 원)의 숙박세를 물려 관광진흥재원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2002년 도쿄와 올해 오사카에 이어 교토까지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숙박세를 부과하기로 하면서 일본 전국으로 숙박세가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오늘(14일) 보도했다.

교토시는 공평성 차원에서 민박 등 모든 숙박시설 투숙자의 요금에 포함하는 방식으로 과세하되, 숙박요금에 따라 200 엔, 500 엔, 1천 엔 3단계로 차등 부과하기로 했다. 이는 도쿄(100~200 엔)와 오사카부(100~300 엔)보다 세액이 높은 편이다.

교토시의 세수입 규모는 연간 45억 엔 이상으로, 연간 22억 엔대인 도쿄도의 2배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교토시는 무허가 민박이 많은데, 내년에 주택숙박사업법(민박법)이 시행되면 민박을 시작하는 사업자의 자치단체 신고가 의무화된다.

교토시의 연간 관광객은 최근 12년간 1천만 명이 늘어나, 불법민박이나 교통기관의 혼잡 등의 문제가 시민생활에 영향을 주고 있어, 숙박세는 관광진흥은 물론 교통망 정비 등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유럽이나 미국 등 관광 선진국도 숙박세를 징수해 관광 홍보이나 경관 보전의 재원으로 쓰고 있으며 로마 5성급 호텔의 경우 7유로(약 9천400 원)로, 교토시가 도입할 최고세액 1천엔과 비슷한 수준이다.

일본 정부는 외국인관광객 규모를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2020년에는 연간 4천만명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토교통성은 지난해(2016년)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를 전년보다 22% 늘어난 2천404만 명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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