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초등교원 32% 감소한 4,088명 선발…임용대란 현실화
입력 2017.09.14 (16:30)
수정 2017.09.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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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학년도 전국 공립 초등교원 선발인원이 4천88명으로 2017학년도보다 30% 이상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오늘(14일) 각 시·도 교육청이 모집공고한 2018학년도 초등교원 선발인원은 4천88명으로, 사전예고 인원 3천321명보다 76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2017학년도 모집공고 인원인 6천22명보다는 1천934명(32.1%)이나 줄어든 것이다. 17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울산, 강원, 전남 등 3곳만 소폭 증가했을 뿐 14개 지역은 상당폭 감소했다.
서울 지역 선발인원은 385명으로 사전 예고 인원보다는 280명 늘었지만, 지난해 모집공고 인원 846명보다는 절반 이상인 461명(54.4%) 감소했다.
또, 경기는 지난해 1천836명에서 올해 1천35명으로 801명(43.6%) 줄었다. 사전 예고 인원(868명)과 비교하면 167명 늘어났다.
광역시의 경우 인천은 170명에서 75명으로 95명 줄었고, 부산은 116명에서 100명, 대구 50명에서 40명, 대전 80명에서 60명으로 각각 감소했다.
교육부는 오늘(14일) 각 시·도 교육청이 모집공고한 2018학년도 초등교원 선발인원은 4천88명으로, 사전예고 인원 3천321명보다 76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2017학년도 모집공고 인원인 6천22명보다는 1천934명(32.1%)이나 줄어든 것이다. 17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울산, 강원, 전남 등 3곳만 소폭 증가했을 뿐 14개 지역은 상당폭 감소했다.
서울 지역 선발인원은 385명으로 사전 예고 인원보다는 280명 늘었지만, 지난해 모집공고 인원 846명보다는 절반 이상인 461명(54.4%) 감소했다.
또, 경기는 지난해 1천836명에서 올해 1천35명으로 801명(43.6%) 줄었다. 사전 예고 인원(868명)과 비교하면 167명 늘어났다.
광역시의 경우 인천은 170명에서 75명으로 95명 줄었고, 부산은 116명에서 100명, 대구 50명에서 40명, 대전 80명에서 60명으로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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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초등교원 32% 감소한 4,088명 선발…임용대란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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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14 16:30:35
- 수정2017-09-14 16:32:43
2018학년도 전국 공립 초등교원 선발인원이 4천88명으로 2017학년도보다 30% 이상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오늘(14일) 각 시·도 교육청이 모집공고한 2018학년도 초등교원 선발인원은 4천88명으로, 사전예고 인원 3천321명보다 76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2017학년도 모집공고 인원인 6천22명보다는 1천934명(32.1%)이나 줄어든 것이다. 17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울산, 강원, 전남 등 3곳만 소폭 증가했을 뿐 14개 지역은 상당폭 감소했다.
서울 지역 선발인원은 385명으로 사전 예고 인원보다는 280명 늘었지만, 지난해 모집공고 인원 846명보다는 절반 이상인 461명(54.4%) 감소했다.
또, 경기는 지난해 1천836명에서 올해 1천35명으로 801명(43.6%) 줄었다. 사전 예고 인원(868명)과 비교하면 167명 늘어났다.
광역시의 경우 인천은 170명에서 75명으로 95명 줄었고, 부산은 116명에서 100명, 대구 50명에서 40명, 대전 80명에서 60명으로 각각 감소했다.
교육부는 오늘(14일) 각 시·도 교육청이 모집공고한 2018학년도 초등교원 선발인원은 4천88명으로, 사전예고 인원 3천321명보다 767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2017학년도 모집공고 인원인 6천22명보다는 1천934명(32.1%)이나 줄어든 것이다. 17개 시·도 교육청 가운데 울산, 강원, 전남 등 3곳만 소폭 증가했을 뿐 14개 지역은 상당폭 감소했다.
서울 지역 선발인원은 385명으로 사전 예고 인원보다는 280명 늘었지만, 지난해 모집공고 인원 846명보다는 절반 이상인 461명(54.4%) 감소했다.
또, 경기는 지난해 1천836명에서 올해 1천35명으로 801명(43.6%) 줄었다. 사전 예고 인원(868명)과 비교하면 167명 늘어났다.
광역시의 경우 인천은 170명에서 75명으로 95명 줄었고, 부산은 116명에서 100명, 대구 50명에서 40명, 대전 80명에서 60명으로 각각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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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강문 기자 kmsh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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