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뉴스

울릉도 앞바다 ‘보물선 인양’…이번엔 정말일까?
울릉도 앞바다 ‘보물선 인양’…이번엔 정말일까?
러일전쟁이 한창이던 1904년 10월 15일, 러시아(옛 소련)의 3대 함대중 하나인 발틱함대...
미국에서 바라본 ‘전술핵 재배치’…실현 가능성 ‘제로(0%)’
미국에서 바라본 ‘전술핵 재배치’…실현 가능성 ‘제로’
최근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미국 정부와 의회, 그리고 싱크탱크 관계자들을...

TV엔 없다

프로그램

최신뉴스 정지 최신뉴스 재생 최신뉴스 이전기사 최신뉴스 다음기사
기상·재해
기상·재해 뉴스 멈춤 기상·재해 뉴스 시작
뉴스 검색
  • 기사인쇄
  • 기사본문 글자 크게
  • 기사본문 글자 작게
“러시아 잇단 폭발물 설치 허위 신고 전화 배후는 IS”
입력 2017.09.14 (21:43) | 수정 2017.09.14 (23:57) 인터넷 뉴스
“러시아 잇단 폭발물 설치 허위 신고 전화 배후는 IS”
러시아 전역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폭발물 설치 허위 신고 전화 협박이 국제테러조직인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세력에 의해 주도된 것으로 보인다고 러시아 보안당국 관계자가 14일 주장했다.

보안당국 관계자는 14일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허위 신고 전화 범죄를 IS와 연계된 인물들이 주도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 범죄 행위 기획자와 실행자들이 암호화된 메신저 교신을 하고 IP 전화(인터넷 전화)를 이용하면서 수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하지만 "현재 수사는 계속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다른 소식통은 인테르팍스 통신에 "90% 이상의 신고 전화가 우크라이나로부터 IP 전화로 걸려왔다"면서 "전화 음성 분석도 허위 신고자가 우크라이나 출신임을 확인시켜줬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보안당국은 그러나 수사 기밀 유지를 이유로 허위 신고 전화의 배후에 대해 공식적인 발표는 내놓지 않고 있다.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은 사건 조사를 벌이는 보안당국의 업무에 간여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결과가 나오는대로 해당 기관들이 국민에게 이에 대해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일부터 러시아 지방을 중심으로 시작된 허위 신고 전화 소동은 닷새째 계속돼 수도 모스크바와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어졌다.

14일 모스크바의 8개 학교에 폭발물이 설치돼 있다는 신고 전화가 접수돼 약 9천 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대피했고,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선 시내 10여 개 쇼핑몰에 역시 폭발물이 있다는 신고 전화가 걸려와 이용객들이 긴급 대피했다.
  • “러시아 잇단 폭발물 설치 허위 신고 전화 배후는 IS”
    • 입력 2017.09.14 (21:43)
    • 수정 2017.09.14 (23:57)
    인터넷 뉴스
“러시아 잇단 폭발물 설치 허위 신고 전화 배후는 IS”
러시아 전역에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폭발물 설치 허위 신고 전화 협박이 국제테러조직인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세력에 의해 주도된 것으로 보인다고 러시아 보안당국 관계자가 14일 주장했다.

보안당국 관계자는 14일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허위 신고 전화 범죄를 IS와 연계된 인물들이 주도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 범죄 행위 기획자와 실행자들이 암호화된 메신저 교신을 하고 IP 전화(인터넷 전화)를 이용하면서 수사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하지만 "현재 수사는 계속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다른 소식통은 인테르팍스 통신에 "90% 이상의 신고 전화가 우크라이나로부터 IP 전화로 걸려왔다"면서 "전화 음성 분석도 허위 신고자가 우크라이나 출신임을 확인시켜줬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보안당국은 그러나 수사 기밀 유지를 이유로 허위 신고 전화의 배후에 대해 공식적인 발표는 내놓지 않고 있다.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은 사건 조사를 벌이는 보안당국의 업무에 간여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결과가 나오는대로 해당 기관들이 국민에게 이에 대해 설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일부터 러시아 지방을 중심으로 시작된 허위 신고 전화 소동은 닷새째 계속돼 수도 모스크바와 제2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이어졌다.

14일 모스크바의 8개 학교에 폭발물이 설치돼 있다는 신고 전화가 접수돼 약 9천 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대피했고,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선 시내 10여 개 쇼핑몰에 역시 폭발물이 있다는 신고 전화가 걸려와 이용객들이 긴급 대피했다.
사사건건
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