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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측근 금품 제공 내사’ 보도에 “저와 무관한 일”
입력 2017.09.14 (22:12) | 수정 2017.09.14 (22:16) 인터넷 뉴스
우원식, ‘측근 금품 제공 내사’ 보도에 “저와 무관한 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14일(오늘) 검찰이 자신의 최측근이 2012년 총선에서 후보 단일화를 대가로 다른 예비후보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내사 중이라는 한 언론 보도에 대해 "저와 무관한 일"이라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밤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가 마치 관련 있는 것처럼 언론에 보도된 것에 대해, 그것도 수사가 거의 마무리되고 갑자기 기사화된 것에 대해 참으로 의아하고 유감스럽다 말씀드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 사안에 대해 올해 6월쯤 알게 됐다. 보도에 나온 금품을 제공한 서 모 씨는 17대(국회)부터 함께 일해온 보좌진의 아버지로, 지역에서 오랫동안 당원 활동을 하신 분"이라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2012년 무렵 무소속으로 출마하려 했던 조 모 씨 측의 사무장 등이 불출마를 조건으로 금품을 서 씨에게 요구했다고 한다"면서 "이에 서 씨는 '우 의원이 당선돼야 아들에게 도움되지 않겠느냐'는 순간적인 판단으로, 본인도 사업 실패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추후에 도움 줄 형편이 되면 경제적 도움을 주겠다고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 후 조 씨 측에서 서 씨에게 지속적으로 금품을 요구했다고 들었다. 하지만 서 씨는 금품 제공이 위법하다고 판단해 제공하지 않았지만, 조 씨 측에서 집요하게 금품 제공을 요청해서 수개월 지난 뒤 몇 차례 나눠 제공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우 원내대표는 "작년 11월 조 씨가 검찰에 진정서를 냈고, 올해 2~3월부터 수사 시작되면서 서 씨는 누구에게도 말도 못하고 정신적 고통을 받다가 아들에게 처음으로 관련 사실을 설명했고, 아들이 검찰에 출석해 자수하라고 권유했다고 한다"면서 "저는 서 씨가 올해 5월쯤 자수하고 조사받는 과정에서 그때 인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수사는 한 달 전 거의 마무리된 것으로, 검찰 기소 여부 판단만 남았다고 듣고 있다"면서 "관련 있었으면 검찰이 저를 소환했을 텐데 그런 소환 조사는 없었고, 검찰도 제가 관련이 없었기에 사건 당사자들만의 조사만으로 마무리돼가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 우원식, ‘측근 금품 제공 내사’ 보도에 “저와 무관한 일”
    • 입력 2017.09.14 (22:12)
    • 수정 2017.09.14 (22:16)
    인터넷 뉴스
우원식, ‘측근 금품 제공 내사’ 보도에 “저와 무관한 일”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14일(오늘) 검찰이 자신의 최측근이 2012년 총선에서 후보 단일화를 대가로 다른 예비후보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를 내사 중이라는 한 언론 보도에 대해 "저와 무관한 일"이라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밤 국회에서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가 마치 관련 있는 것처럼 언론에 보도된 것에 대해, 그것도 수사가 거의 마무리되고 갑자기 기사화된 것에 대해 참으로 의아하고 유감스럽다 말씀드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 사안에 대해 올해 6월쯤 알게 됐다. 보도에 나온 금품을 제공한 서 모 씨는 17대(국회)부터 함께 일해온 보좌진의 아버지로, 지역에서 오랫동안 당원 활동을 하신 분"이라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2012년 무렵 무소속으로 출마하려 했던 조 모 씨 측의 사무장 등이 불출마를 조건으로 금품을 서 씨에게 요구했다고 한다"면서 "이에 서 씨는 '우 의원이 당선돼야 아들에게 도움되지 않겠느냐'는 순간적인 판단으로, 본인도 사업 실패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 추후에 도움 줄 형편이 되면 경제적 도움을 주겠다고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 후 조 씨 측에서 서 씨에게 지속적으로 금품을 요구했다고 들었다. 하지만 서 씨는 금품 제공이 위법하다고 판단해 제공하지 않았지만, 조 씨 측에서 집요하게 금품 제공을 요청해서 수개월 지난 뒤 몇 차례 나눠 제공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우 원내대표는 "작년 11월 조 씨가 검찰에 진정서를 냈고, 올해 2~3월부터 수사 시작되면서 서 씨는 누구에게도 말도 못하고 정신적 고통을 받다가 아들에게 처음으로 관련 사실을 설명했고, 아들이 검찰에 출석해 자수하라고 권유했다고 한다"면서 "저는 서 씨가 올해 5월쯤 자수하고 조사받는 과정에서 그때 인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수사는 한 달 전 거의 마무리된 것으로, 검찰 기소 여부 판단만 남았다고 듣고 있다"면서 "관련 있었으면 검찰이 저를 소환했을 텐데 그런 소환 조사는 없었고, 검찰도 제가 관련이 없었기에 사건 당사자들만의 조사만으로 마무리돼가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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