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우원식 원내대표 측근 가족 19대 총선 ‘후보 매수 의혹’ 내사
입력 2017.09.14 (23:04)
수정 2017.09.1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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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의 보좌관 가족이 지난 2012년 19대 총선 때 지역구의 다른 후보를 매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서울북부지검은 우 원내대표 보좌관의 아버지 서 모 씨와 당시 출마하려다 포기한 통합진보당 예비후보 조 모 씨 등을 불러 출마포기와 그에 따른 돈거래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진정이 들어온 사건을 현재 내사 중인 단계로 피의자로 입건된 사람은 아직 없다"며 우 원내대표는 피진정인도 사건 관련자도 아니라고 밝혔다.
서울북부지검은 우 원내대표 보좌관의 아버지 서 모 씨와 당시 출마하려다 포기한 통합진보당 예비후보 조 모 씨 등을 불러 출마포기와 그에 따른 돈거래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진정이 들어온 사건을 현재 내사 중인 단계로 피의자로 입건된 사람은 아직 없다"며 우 원내대표는 피진정인도 사건 관련자도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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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우원식 원내대표 측근 가족 19대 총선 ‘후보 매수 의혹’ 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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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14 23:04:54
- 수정2017-09-14 23:15:24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의 보좌관 가족이 지난 2012년 19대 총선 때 지역구의 다른 후보를 매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
서울북부지검은 우 원내대표 보좌관의 아버지 서 모 씨와 당시 출마하려다 포기한 통합진보당 예비후보 조 모 씨 등을 불러 출마포기와 그에 따른 돈거래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진정이 들어온 사건을 현재 내사 중인 단계로 피의자로 입건된 사람은 아직 없다"며 우 원내대표는 피진정인도 사건 관련자도 아니라고 밝혔다.
서울북부지검은 우 원내대표 보좌관의 아버지 서 모 씨와 당시 출마하려다 포기한 통합진보당 예비후보 조 모 씨 등을 불러 출마포기와 그에 따른 돈거래가 있었는지 등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진정이 들어온 사건을 현재 내사 중인 단계로 피의자로 입건된 사람은 아직 없다"며 우 원내대표는 피진정인도 사건 관련자도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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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재 기자 sukjae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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