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 범죄조직원끼지 총격전…최소 5명 사망
입력 2017.09.17 (10:14)
수정 2017.09.1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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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적인 치안불안으로 악명 높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에서 범죄조직 간의 총격전이 벌어져 최소한 5명이 사망했다.
16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 밤 리우 시 북부 비센치 지 카르발류 지역에서 일어났으며 지금까지 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총격전 과정에서 60대 후반의 남성이 유탄에 맞아 부상하는 등 주민들의 피해가 속출했다.
소셜네트워크(SNS)에는 "사망자가 알려진 것보다 더 많다"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경찰은 주요 도로를 봉쇄한 채 수색작전을 벌이고 있다.
세계적인 관광도시인 리우 일대에서는 빈민가를 중심으로 수시로 총격전이 발생하는 등 전쟁터와 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국제인권단체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의 자료를 기준으로 지난해 7월 5일부터 올해 7월 5일 사이에 리우 시 일대에서 발생한 총격전은 5천345건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심각한 재정난을 겪는 리우 주 정부가 예산을 대폭 삭감하면서 치안시스템이 완전히 붕괴했다는 진단을 내놓고 있다.
리우 경찰관들은 월급을 제때 받지 못하는가 하면 방탄복과 같은 필수 장비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
리우 주 정부 산하 공공치안연구소(ISP)의 자료를 기준으로 올해 리우 주에서 범죄조직원들의 총격을 받아 살해된 경찰관은 공식적으로 97명에 달한다.
경찰관 사망자 수는 1994년 227명에서 2011년에 108명까지 줄었다가 이후 증가세를 계속했고 지난해에는 147명으로 늘었다.
16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 밤 리우 시 북부 비센치 지 카르발류 지역에서 일어났으며 지금까지 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총격전 과정에서 60대 후반의 남성이 유탄에 맞아 부상하는 등 주민들의 피해가 속출했다.
소셜네트워크(SNS)에는 "사망자가 알려진 것보다 더 많다"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경찰은 주요 도로를 봉쇄한 채 수색작전을 벌이고 있다.
세계적인 관광도시인 리우 일대에서는 빈민가를 중심으로 수시로 총격전이 발생하는 등 전쟁터와 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국제인권단체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의 자료를 기준으로 지난해 7월 5일부터 올해 7월 5일 사이에 리우 시 일대에서 발생한 총격전은 5천345건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심각한 재정난을 겪는 리우 주 정부가 예산을 대폭 삭감하면서 치안시스템이 완전히 붕괴했다는 진단을 내놓고 있다.
리우 경찰관들은 월급을 제때 받지 못하는가 하면 방탄복과 같은 필수 장비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
리우 주 정부 산하 공공치안연구소(ISP)의 자료를 기준으로 올해 리우 주에서 범죄조직원들의 총격을 받아 살해된 경찰관은 공식적으로 97명에 달한다.
경찰관 사망자 수는 1994년 227명에서 2011년에 108명까지 줄었다가 이후 증가세를 계속했고 지난해에는 14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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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17 10:14:41
- 수정2017-09-17 10:25:17
고질적인 치안불안으로 악명 높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시에서 범죄조직 간의 총격전이 벌어져 최소한 5명이 사망했다.
16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 밤 리우 시 북부 비센치 지 카르발류 지역에서 일어났으며 지금까지 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총격전 과정에서 60대 후반의 남성이 유탄에 맞아 부상하는 등 주민들의 피해가 속출했다.
소셜네트워크(SNS)에는 "사망자가 알려진 것보다 더 많다"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경찰은 주요 도로를 봉쇄한 채 수색작전을 벌이고 있다.
세계적인 관광도시인 리우 일대에서는 빈민가를 중심으로 수시로 총격전이 발생하는 등 전쟁터와 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국제인권단체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의 자료를 기준으로 지난해 7월 5일부터 올해 7월 5일 사이에 리우 시 일대에서 발생한 총격전은 5천345건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심각한 재정난을 겪는 리우 주 정부가 예산을 대폭 삭감하면서 치안시스템이 완전히 붕괴했다는 진단을 내놓고 있다.
리우 경찰관들은 월급을 제때 받지 못하는가 하면 방탄복과 같은 필수 장비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
리우 주 정부 산하 공공치안연구소(ISP)의 자료를 기준으로 올해 리우 주에서 범죄조직원들의 총격을 받아 살해된 경찰관은 공식적으로 97명에 달한다.
경찰관 사망자 수는 1994년 227명에서 2011년에 108명까지 줄었다가 이후 증가세를 계속했고 지난해에는 147명으로 늘었다.
16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전날 밤 리우 시 북부 비센치 지 카르발류 지역에서 일어났으며 지금까지 5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총격전 과정에서 60대 후반의 남성이 유탄에 맞아 부상하는 등 주민들의 피해가 속출했다.
소셜네트워크(SNS)에는 "사망자가 알려진 것보다 더 많다"는 글이 속속 올라오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경찰은 주요 도로를 봉쇄한 채 수색작전을 벌이고 있다.
세계적인 관광도시인 리우 일대에서는 빈민가를 중심으로 수시로 총격전이 발생하는 등 전쟁터와 같은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국제인권단체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의 자료를 기준으로 지난해 7월 5일부터 올해 7월 5일 사이에 리우 시 일대에서 발생한 총격전은 5천345건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심각한 재정난을 겪는 리우 주 정부가 예산을 대폭 삭감하면서 치안시스템이 완전히 붕괴했다는 진단을 내놓고 있다.
리우 경찰관들은 월급을 제때 받지 못하는가 하면 방탄복과 같은 필수 장비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고 있다.
리우 주 정부 산하 공공치안연구소(ISP)의 자료를 기준으로 올해 리우 주에서 범죄조직원들의 총격을 받아 살해된 경찰관은 공식적으로 97명에 달한다.
경찰관 사망자 수는 1994년 227명에서 2011년에 108명까지 줄었다가 이후 증가세를 계속했고 지난해에는 147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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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혁 기자 viva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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