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미리보는 KBS뉴스9

韓美 “더 강력한 제재·압박”…文, 내일 출국

문재인 대통령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갖고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더 강력한 제재와 압박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유엔 총회 참석차 내일 출국합니다.

“美, 군사옵션 논의 재개” “北, 화성-14형 쏠 수도”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북 군사옵션 논의를 재개했다고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북한이 다음 수순으로 미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ICBM급 화성 14형을 정상 각도로 발사할 것이란 관측이 유력합니다.

‘베테랑·새내기’ 소방관, 화재 진화 도중 순직

강원도 강릉의 한 정자에서 난 화재 진화 도중 건물이무너져 소방관 2명이 숨졌습니다. 정년을 불과 1년 앞둔 베테랑과, 임용 8개월된 새내기 소방관이어서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다리부터 공격…어두운 색에 더 공격적”

말벌 가운데 가장 크고, 일반 말벌보다 독성이 최대 40배 많은 장수말벌은 어두운색에 더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해 예방법 알아봅니다.

美 “흑인 사살 무죄” 항의 시위 격화

미 중부 세인트루이스에서 흑인을 총으로 쏴 숨지게 한 전직 백인 경관에게 무죄 판결이 내려지자 항의 시위가 격화되고 있습니다. 20여명이 연행되고 경찰 10여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