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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로 향하는 ‘블랙리스트’ 피해자들의 분노…검찰의 칼끝은?
입력 2017.09.19 (11:34) | 수정 2017.09.19 (13:57) 인터넷 뉴스
MB로 향하는 ‘블랙리스트’ 피해자들의 분노…검찰의 칼끝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박원순 제압 문건'과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을 명예훼손과 국정원법 위반, 직권 남용 등으로 고소·고발하기로 했다.

19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적폐청산특별위원회에 참석한 박 시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을 고소·고발한다"며 "권력을 남용해서 민주주의의 근간을 해치는 이런 적폐는 청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박원순 제압 문건과 그 실행은 저와 제 가족뿐 아니라 청년실업자에 대한 제압이었고, 비정규직 노동자 제압, 서울시 공무원을 넘어 서울시민을 향한 그런 제압이었다"며 "이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1일 국가정보원 개혁발전위원회는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이 박 시장을 '종북 인물'로 규정하고 박 시장에 대한 비판 활동을 했다는 보고를 받고 검찰 수사 의뢰를 권고한 바 있다.

이명박 정부 때 국정원이 주도한 문화예술계 인사 퇴출 명단인 '블랙리스트' 피해자들의 분노도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했다.

문성근 "MB 정권 일베 수준…소환 조사해야"


지난 18일 배우 문성근은 '블랙리스트' 피해자 최초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그는 조사를 받기에 앞서 "이명박 정권의 수준이 일베와 같은 것이 아니었느냐"며 "국격을 추락시킨 데 대해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직접 소환해 조사할 것을 요구했다.

김미화 "지금도 대낮에 거리를 활보하는 MB 어이없다"



오늘(19일) 문성근에 이어 두 번째 피해조사를 받은 김미화 역시 이명박 전 대통령을 강력하게 비난했다.

김미화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정말 부끄러움 없이 백주 대낮에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는 이 현실이 정말 어이가 없다"고 현재의 심정을 털어놨다. 그녀는 "대통령이 국민을 적으로 돌리고 이렇게 사찰을 하면 어느 국민이 대통령을 믿고, 나라를 믿고 얘기를 하며 활동을 하겠느냐"고 말을 이어갔다.

김미화는 또 이명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민·형사 고소를 할 계획이라며 어느 범위까지 할지를 변호사와 상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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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9.19 (11:34)
    • 수정 2017.09.19 (13:57)
    인터넷 뉴스
MB로 향하는 ‘블랙리스트’ 피해자들의 분노…검찰의 칼끝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박원순 제압 문건'과 관련해 이명박 전 대통령을 명예훼손과 국정원법 위반, 직권 남용 등으로 고소·고발하기로 했다.

19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적폐청산특별위원회에 참석한 박 시장은 "이명박 전 대통령을 고소·고발한다"며 "권력을 남용해서 민주주의의 근간을 해치는 이런 적폐는 청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박원순 제압 문건과 그 실행은 저와 제 가족뿐 아니라 청년실업자에 대한 제압이었고, 비정규직 노동자 제압, 서울시 공무원을 넘어 서울시민을 향한 그런 제압이었다"며 "이 전 대통령에 대해서도 철저히 수사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1일 국가정보원 개혁발전위원회는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이 박 시장을 '종북 인물'로 규정하고 박 시장에 대한 비판 활동을 했다는 보고를 받고 검찰 수사 의뢰를 권고한 바 있다.

이명박 정부 때 국정원이 주도한 문화예술계 인사 퇴출 명단인 '블랙리스트' 피해자들의 분노도 이명박 전 대통령을 향했다.

문성근 "MB 정권 일베 수준…소환 조사해야"


지난 18일 배우 문성근은 '블랙리스트' 피해자 최초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그는 조사를 받기에 앞서 "이명박 정권의 수준이 일베와 같은 것이 아니었느냐"며 "국격을 추락시킨 데 대해 개탄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명박 전 대통령을 직접 소환해 조사할 것을 요구했다.

김미화 "지금도 대낮에 거리를 활보하는 MB 어이없다"



오늘(19일) 문성근에 이어 두 번째 피해조사를 받은 김미화 역시 이명박 전 대통령을 강력하게 비난했다.

김미화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정말 부끄러움 없이 백주 대낮에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는 이 현실이 정말 어이가 없다"고 현재의 심정을 털어놨다. 그녀는 "대통령이 국민을 적으로 돌리고 이렇게 사찰을 하면 어느 국민이 대통령을 믿고, 나라를 믿고 얘기를 하며 활동을 하겠느냐"고 말을 이어갔다.

김미화는 또 이명박 전 대통령을 상대로 민·형사 고소를 할 계획이라며 어느 범위까지 할지를 변호사와 상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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