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세자 저하’ 임시완…육군 25사단 조교됐다

지난 7월 입대한 배우 임시완(29)이 조교가 됐다.

임시완 소속사 플럼액터스는 19일 "임시완이 5주간의 신병 훈련에 이어 5주간의 조교 훈련을 마쳤다"고 말했다.

임시완은 지난 7월 11일 경기도 양주시 2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당시 임시완은 "이제껏 하지 못한 경험들을 채우고 또 한 단계 성장할 저의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다시 만나게 될 날을 기다려달라"는 소감을 밝혔다.

지난 2010년 제국의 아이들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임시완은 이후 MBC '해를 품은 달', tvN '미생'과 영화 '변호인', '오빠생각', '불한당' 등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사진출처: 민영원 인스타그램

현재는 그가 주연한 사전제작 드라마 MBC '왕은 사랑한다'가 방송 중이다. 최근 해당 드라마 출연 배우들이 임시완 면회 때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임시완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배우 민영원은 지난 18일 인스타그램에 군복을 입고 경례 중인 임시완 사진과 함께 "세자 저하~ 멋진 군인이 되었군요! 늘 따뜻한 시완군. 촬영장에서도 잘 챙기더니 군대에서도 동기생들을 엄청 잘 챙기고, 열심히 훈련받고 있네요. 사격 1등 한 멋진 군인. 건강하게 전역하길"이란 글을 올렸다.

K스타 정혜정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