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북지역에 우박 쏟아져…농작물 피해 속출

입력 2017.09.19 (18:30) 수정 2017.09.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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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동전 크기만한 우박이 ‘우르르’

강원도 춘천과 홍천,고성 그리고 경북 안동지역 등에 우박이 쏟아져 농작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2시 30분쯤,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과 동면, 그리고 홍천군 내촌면 일대와 고성군 등에 지름 2∼3㎝에 달하는 우박이 20여 분간 쏟아졌습니다.

쏟아진 우박으로 배추와 파 밭 등 농작물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또 오후 4시 20분 쯤에는 경북 안동시 대부분 지역에 우박을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우박 지름은 1-2cm 안팎으로 큰 것은 500원짜리 동전만 한 것도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수확을 앞둔 사과와 배추 등 농작물 수십ha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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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경북지역에 우박 쏟아져…농작물 피해 속출
    • 입력 2017-09-19 18:30:06
    • 수정2017-09-19 20:11:00
    사회
[포토] 동전 크기만한 우박이 ‘우르르’

강원도 춘천과 홍천,고성 그리고 경북 안동지역 등에 우박이 쏟아져 농작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2시 30분쯤,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과 동면, 그리고 홍천군 내촌면 일대와 고성군 등에 지름 2∼3㎝에 달하는 우박이 20여 분간 쏟아졌습니다.

쏟아진 우박으로 배추와 파 밭 등 농작물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또 오후 4시 20분 쯤에는 경북 안동시 대부분 지역에 우박을 동반한 소나기가 쏟아졌습니다.

우박 지름은 1-2cm 안팎으로 큰 것은 500원짜리 동전만 한 것도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수확을 앞둔 사과와 배추 등 농작물 수십ha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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