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북쪽 고속도로 인근서 폭발물 의심 신고…폭발물 전담팀 파견

입력 2017.09.19 (21:14) 수정 2017.09.19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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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으로 오늘(19일) 오전 7시 반쯤 영국 런던에서 북쪽으로 100킬로미터 떨어진 밀튼 케인 지역의 고속도로 다리 아래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건이 발견됐다고 영국의 공영 방송 BBC가 보도했다.

현재 폭발물 전담반이 현장에 파견돼 이 물질이 폭발물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밀튼 케인 지역의 교통을 통제하고 있어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지고 있다.

런던에서는 지난 15일 지하철 객차 안에서 폭발 테러가 발생해 승객 30명이 화상 등의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정부는 테러 용의자로 21살과 18살 남성 2명을 체포했으며 이 두 명은 각각 시리아와 이라크 난민 출신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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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9-19 21:14:59
    • 수정2017-09-19 21:26:58
    국제
현지 시간으로 오늘(19일) 오전 7시 반쯤 영국 런던에서 북쪽으로 100킬로미터 떨어진 밀튼 케인 지역의 고속도로 다리 아래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건이 발견됐다고 영국의 공영 방송 BBC가 보도했다.

현재 폭발물 전담반이 현장에 파견돼 이 물질이 폭발물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경찰은 밀튼 케인 지역의 교통을 통제하고 있어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지고 있다.

런던에서는 지난 15일 지하철 객차 안에서 폭발 테러가 발생해 승객 30명이 화상 등의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정부는 테러 용의자로 21살과 18살 남성 2명을 체포했으며 이 두 명은 각각 시리아와 이라크 난민 출신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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