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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자민당, 지지율 반등에 “사학스캔들은 작은 문제”
입력 2017.09.20 (15:06) 수정 2017.09.20 (15:08) 인터넷 뉴스
日자민당, 지지율 반등에 “사학스캔들은 작은 문제”
아베 일본 총리가 자신을 둘러싼 사학스캔들에 대해 사과한 지 두달도 안돼, 집권 자민당 간부가 '사학스캔들은 작은 문제'라고 발언해 논란을 빚고 있다. 스캔들 등으로 폭락했던 지지율이 북핵 위기와 맞물려 반등하자, 다시 태도를 바꾼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니카이 자민당 간사장은 어제(19일) 기자회견에서, 야당 측이 아베 총리의 중의원 해산 구상은 사학스캔들 의혹을 감추기 위한 것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 "야당이 말하는 것은 야당의 자유다. 우리는 그런 작은 것을, 작은 문제를 감추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고 아사히신문이 오늘(20일) 보도했다.

지난 17일, 마에하라 민진당 대표는 중의원 해산 구상에 대해 '사학스캔들 추궁을 피하기 위해 '자기보신 해산'으로 달려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아베 총리는 지난달 3일 총리관저에서 열린 개각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커다란 불신을 초래하는 결과가 됐다. 다시 깊게 반성과 사죄한다"며 한동안 눈을 감은 채 고개를 숙이는 모습을 보였다.

일본 언론과 야당 측은 그동안 아베 총리와 부인 아키에 씨가 가케학원 수의학부 신설 특혜 의혹과 모리토모 학원 국유지 저가 매입 의혹에 각각 관련된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해왔다.

의혹 제기를 무시했던 아베 총리 내각의 지지율은 최고 70%대에서 최저 20%대로 급락했다. 그러나 아베 총리의 사과 이후 공교롭게도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이 잇따르면서 지지율이 반등세로 돌아섰다.
  • 日자민당, 지지율 반등에 “사학스캔들은 작은 문제”
    • 입력 2017.09.20 (15:06)
    • 수정 2017.09.20 (15:08)
    인터넷 뉴스
日자민당, 지지율 반등에 “사학스캔들은 작은 문제”
아베 일본 총리가 자신을 둘러싼 사학스캔들에 대해 사과한 지 두달도 안돼, 집권 자민당 간부가 '사학스캔들은 작은 문제'라고 발언해 논란을 빚고 있다. 스캔들 등으로 폭락했던 지지율이 북핵 위기와 맞물려 반등하자, 다시 태도를 바꾼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니카이 자민당 간사장은 어제(19일) 기자회견에서, 야당 측이 아베 총리의 중의원 해산 구상은 사학스캔들 의혹을 감추기 위한 것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 "야당이 말하는 것은 야당의 자유다. 우리는 그런 작은 것을, 작은 문제를 감추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고 아사히신문이 오늘(20일) 보도했다.

지난 17일, 마에하라 민진당 대표는 중의원 해산 구상에 대해 '사학스캔들 추궁을 피하기 위해 '자기보신 해산'으로 달려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아베 총리는 지난달 3일 총리관저에서 열린 개각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커다란 불신을 초래하는 결과가 됐다. 다시 깊게 반성과 사죄한다"며 한동안 눈을 감은 채 고개를 숙이는 모습을 보였다.

일본 언론과 야당 측은 그동안 아베 총리와 부인 아키에 씨가 가케학원 수의학부 신설 특혜 의혹과 모리토모 학원 국유지 저가 매입 의혹에 각각 관련된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해왔다.

의혹 제기를 무시했던 아베 총리 내각의 지지율은 최고 70%대에서 최저 20%대로 급락했다. 그러나 아베 총리의 사과 이후 공교롭게도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이 잇따르면서 지지율이 반등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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