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미 국무부 대변인 단독 인터뷰…“지금은 북한과 대화할 때 아니다”

입력 2017.09.20 (17:44) 수정 2017.09.20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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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외교·안보 정책을 총괄하는 미국 국무부의 헤더 노어트 대변인을 만나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노어트 대변인은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잇따른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다양한 옵션이 있지만 군사적 방식 보다는 외교적 접근 방식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미 접촉 가능성에 대해서는 북한이 현재 대화에 관심이 없어 보인다며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이 탄도 미사일 발사와 동맹국에 대한 위협 등 도발행위를 중단한다면 대화에 나설 것이라며 대화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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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9-20 17:44:55
    • 수정2017-09-20 21:04:20
    국제
KBS가 외교·안보 정책을 총괄하는 미국 국무부의 헤더 노어트 대변인을 만나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노어트 대변인은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잇따른 미사일 도발과 관련해 다양한 옵션이 있지만 군사적 방식 보다는 외교적 접근 방식을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미 접촉 가능성에 대해서는 북한이 현재 대화에 관심이 없어 보인다며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북한이 탄도 미사일 발사와 동맹국에 대한 위협 등 도발행위를 중단한다면 대화에 나설 것이라며 대화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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