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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견 핏불테리어에 물려 다리절단까지…개 주인 법정구속
입력 2017.09.21 (08:55) | 수정 2017.09.21 (08:59) 인터넷 뉴스
맹견 핏불테리어에 물려 다리절단까지…개 주인 법정구속
대표적인 맹견인 핏불테리어의 공격을 받은 70대 여성이 다리절단으로 불구가 된 사실이 재판 과정에서 뒤늦게 알려졌다.

법원은 개 주인에게 사고를 막지 못한 책임을 물어 금고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수원지방법원은 중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58살 이 모씨에게 금고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금고형은 징역형과 마찬가지로 구치소나 교도소에 수감되지만, 노역을 하지 않는다.

지난해 12월 29일 오후 2시쯤 경기도 용인에서 77살 여성 A씨가 이 씨 집 근처를 지나다 이 씨가 키우던 핏불테리어에게 물렸다.

당시 A씨는 최소 16주의 치료가 필요한 다발성 종족골(발가락과 연결된 발등뼈) 골절 등을 당했고 결국 오른쪽 다리를 절단해야 했다. 또 왼손가락 일부도 절단, 이로 인해 왼손가락 전체를 사용하지 못하게 됐다.

개주인인 이씨는 핏불테리어 외에도 8마리의 개를 외벽 없이 노출된 마당에서 기르고 있었지만, 철장설치 등 안전조치 없이 느스한 쇠사슬에 목줄을 묵어 둔 것으로 드러났다.

법원은 "피해자가 치료가 끝난 뒤에도 혼자서는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점, 피고인이 일정 금액을 공탁했지만, 치료비를 보전하기에도 턱없이 부족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핏불테리어는 동물보호법 시행 규칙상 '맹견'으로 규정된 종으로 3개월 이상 나이의 맹견은 외출 시 목줄과 입마개를 채워야 한다.

핏불테리어 외에 도사견,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 그 밖에 사람을 공격해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큰 개 등 모두 6종이 맹견으로 분류된다.
  • 맹견 핏불테리어에 물려 다리절단까지…개 주인 법정구속
    • 입력 2017.09.21 (08:55)
    • 수정 2017.09.21 (08:59)
    인터넷 뉴스
맹견 핏불테리어에 물려 다리절단까지…개 주인 법정구속
대표적인 맹견인 핏불테리어의 공격을 받은 70대 여성이 다리절단으로 불구가 된 사실이 재판 과정에서 뒤늦게 알려졌다.

법원은 개 주인에게 사고를 막지 못한 책임을 물어 금고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수원지방법원은 중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58살 이 모씨에게 금고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금고형은 징역형과 마찬가지로 구치소나 교도소에 수감되지만, 노역을 하지 않는다.

지난해 12월 29일 오후 2시쯤 경기도 용인에서 77살 여성 A씨가 이 씨 집 근처를 지나다 이 씨가 키우던 핏불테리어에게 물렸다.

당시 A씨는 최소 16주의 치료가 필요한 다발성 종족골(발가락과 연결된 발등뼈) 골절 등을 당했고 결국 오른쪽 다리를 절단해야 했다. 또 왼손가락 일부도 절단, 이로 인해 왼손가락 전체를 사용하지 못하게 됐다.

개주인인 이씨는 핏불테리어 외에도 8마리의 개를 외벽 없이 노출된 마당에서 기르고 있었지만, 철장설치 등 안전조치 없이 느스한 쇠사슬에 목줄을 묵어 둔 것으로 드러났다.

법원은 "피해자가 치료가 끝난 뒤에도 혼자서는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는 점, 피고인이 일정 금액을 공탁했지만, 치료비를 보전하기에도 턱없이 부족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핏불테리어는 동물보호법 시행 규칙상 '맹견'으로 규정된 종으로 3개월 이상 나이의 맹견은 외출 시 목줄과 입마개를 채워야 한다.

핏불테리어 외에 도사견,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와 그 잡종, 그 밖에 사람을 공격해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큰 개 등 모두 6종이 맹견으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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