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미국 12월 금리인상 시사에 소폭 하락…2,406.50

입력 2017.09.21 (15:56) 수정 2017.09.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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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2월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9월 정례회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21일(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5.70포인트(0.24%) 내린 2,406.50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19포인트(0.01%) 내린 2,412.01로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밀리며 내내 약보합권에서 움직이다가 하락 마감했다.

오늘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루 만에 '팔자'로 돌아선 기관은 2천8억원어치를 팔았고, 외국인도 2억원 매도 우위로 사흘째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개인은 1천80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6.94포인트(1.04%) 떨어진 661.11로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달러에 4.4원 오른 1,132.7원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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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미국 12월 금리인상 시사에 소폭 하락…2,406.50
    • 입력 2017-09-21 15:56:46
    • 수정2017-09-21 16:04:21
    경제
코스피가 12월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한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9월 정례회의 영향으로 소폭 하락했다.

21일(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5.70포인트(0.24%) 내린 2,406.50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19포인트(0.01%) 내린 2,412.01로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밀리며 내내 약보합권에서 움직이다가 하락 마감했다.

오늘 유가증권시장에서 하루 만에 '팔자'로 돌아선 기관은 2천8억원어치를 팔았고, 외국인도 2억원 매도 우위로 사흘째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다. 개인은 1천80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코스닥지수는 어제보다 6.94포인트(1.04%) 떨어진 661.11로 장을 마쳤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달러에 4.4원 오른 1,132.7원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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