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카드’ 11월 도입…서울시·자치구 회원카드 통합

입력 2017.09.22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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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시·구립 공공시설의 여러 플라스틱 회원카드를 모바일카드로 통합해 발급하는 서울시민카드 플랫폼 구축을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민카드 앱이 11월 출시되면 통합 바코드를 활용해 다양한 시·구립 시설의 회원으로 인증받을 수 있어서 간편하게 해당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해 '내 위치' 주변의 공공시설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고, 시립미술관, 역사박물관 등을 관심시설로 등록해 두면 공연·전시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에서 이메일이나 종이로 제공하는 시설 주변 음식점 등의 할인쿠폰을 전자쿠폰 형태로 받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서울시민카드 회원에게 할인 등의 각종 우대혜택을 제공할 협력업체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문화, 도서, 교육, 생활, 건강, 육아 관련 시설이나 업체다. 협력업체로 선정되면 서울시민카드 앱에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체 이름 등이 소개되기 때문에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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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민카드’ 11월 도입…서울시·자치구 회원카드 통합
    • 입력 2017-09-22 06:59:39
    사회
서울시는 시·구립 공공시설의 여러 플라스틱 회원카드를 모바일카드로 통합해 발급하는 서울시민카드 플랫폼 구축을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민카드 앱이 11월 출시되면 통합 바코드를 활용해 다양한 시·구립 시설의 회원으로 인증받을 수 있어서 간편하게 해당 시설들을 이용할 수 있다.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해 '내 위치' 주변의 공공시설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고, 시립미술관, 역사박물관 등을 관심시설로 등록해 두면 공연·전시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다.

또,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등에서 이메일이나 종이로 제공하는 시설 주변 음식점 등의 할인쿠폰을 전자쿠폰 형태로 받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이와 관련, 서울시는 서울시민카드 회원에게 할인 등의 각종 우대혜택을 제공할 협력업체를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문화, 도서, 교육, 생활, 건강, 육아 관련 시설이나 업체다. 협력업체로 선정되면 서울시민카드 앱에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체 이름 등이 소개되기 때문에 홍보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시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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