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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신축 오피스텔도 ‘기우뚱’…‘붕괴 우려’로 긴급 대피
입력 2017.09.22 (10:57) | 수정 2017.09.22 (10:58) 멀티미디어 뉴스
사진제공: 부산일보사진제공: 부산일보

부산 사하구에 있는 한 오피스텔 건물이 한쪽으로 급격히 기울어져 입주자들이 대피하고 부근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문제의 오피스텔은 부산 사하구 하단동에 있는 지상 9층짜리 오피스텔로 올 1월에 사용승인이 난 상태다.

사하구 9층 오피스텔 건물 한쪽으로 45cm 기울어

하지만 이 오피스텔은 눈으로 보기에도 현재 한쪽으로 기울어져 아슬아슬하게 중심을 잡고 있는데, 계측 결과 한쪽으로 45cm가 기울었다.

이 오피스텔은 완공 후 급격히 23㎝가량 한쪽으로 기울어져 1차 지반 공사가 진행됐지만 이번에 바로 옆 공동주택 신축 공사장 쪽으로 서서히 22㎝가량이 더 기울어져 2차 지반 보강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입주민들은 혹시나 모를 사고에 대비해 다른 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시공사는 입주민에게 공사 종료 때까지 임시 거처 비용과 이사 비용 명목으로 50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주민·이웃 "건물 붕괴 우려에 잠 못 자"

입주민뿐 아니라 인근 주민도 붕괴 등의 사고를 우려하고 있다. 주민들은 "창문 너머 기울어진 오피스텔을 볼 때마다 언제 건물이 붕괴될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시공사는 보강 공사 후 건물을 들어올려 평형을 맞출 계획이다. 시공사 관계자는 "이 일대가 17m 아래까지 '펄'이어서 지반 공사를 깊게 하다 보니 기울어진 것 같다"면서 "지금은 더 이상 기울어지지 않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사하구청 관계자는 "사유재산이다 보니 현황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현장 점검 결과 기울어진 정도가 커 주민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꼼꼼히 공사 진행 상황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5월 충남 아산시 둔포면에서 신축 중이던 한 오피스텔 건물이 한쪽으로 위태롭게 기울어진 가운데 안전진단 전문가와 소방 관계자가 현장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결국 철거됐다.지난 2014년 5월 충남 아산시 둔포면에서 신축 중이던 한 오피스텔 건물이 한쪽으로 위태롭게 기울어진 가운데 안전진단 전문가와 소방 관계자가 현장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결국 철거됐다.

3년 전 충남 아산에서도 오피스텔 기울어 철거

지난 2014년 5월에도 충남 아산시 둔포면에서 신축 중이던 7층짜리 오피스텔 가운데 한 동이 준공일을 보름 정도 앞두고 한쪽으로 30도가량 기울어져 주변을 통제하는 소동을 빚었다.

다행히 당시에는 주민 입주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여서 건축주가 기울어진 건축물에 대한 해체작업을 벌였는데 철거 도중 건물이 붕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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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9.22 (10:57)
    • 수정 2017.09.22 (10:58)
    멀티미디어 뉴스
사진제공: 부산일보사진제공: 부산일보

부산 사하구에 있는 한 오피스텔 건물이 한쪽으로 급격히 기울어져 입주자들이 대피하고 부근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문제의 오피스텔은 부산 사하구 하단동에 있는 지상 9층짜리 오피스텔로 올 1월에 사용승인이 난 상태다.

사하구 9층 오피스텔 건물 한쪽으로 45cm 기울어

하지만 이 오피스텔은 눈으로 보기에도 현재 한쪽으로 기울어져 아슬아슬하게 중심을 잡고 있는데, 계측 결과 한쪽으로 45cm가 기울었다.

이 오피스텔은 완공 후 급격히 23㎝가량 한쪽으로 기울어져 1차 지반 공사가 진행됐지만 이번에 바로 옆 공동주택 신축 공사장 쪽으로 서서히 22㎝가량이 더 기울어져 2차 지반 보강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입주민들은 혹시나 모를 사고에 대비해 다른 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시공사는 입주민에게 공사 종료 때까지 임시 거처 비용과 이사 비용 명목으로 50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주민·이웃 "건물 붕괴 우려에 잠 못 자"

입주민뿐 아니라 인근 주민도 붕괴 등의 사고를 우려하고 있다. 주민들은 "창문 너머 기울어진 오피스텔을 볼 때마다 언제 건물이 붕괴될지 걱정된다"고 말했다.

시공사는 보강 공사 후 건물을 들어올려 평형을 맞출 계획이다. 시공사 관계자는 "이 일대가 17m 아래까지 '펄'이어서 지반 공사를 깊게 하다 보니 기울어진 것 같다"면서 "지금은 더 이상 기울어지지 않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사하구청 관계자는 "사유재산이다 보니 현황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면서 "현장 점검 결과 기울어진 정도가 커 주민 안전이 확보될 때까지 꼼꼼히 공사 진행 상황을 챙기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5월 충남 아산시 둔포면에서 신축 중이던 한 오피스텔 건물이 한쪽으로 위태롭게 기울어진 가운데 안전진단 전문가와 소방 관계자가 현장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결국 철거됐다.지난 2014년 5월 충남 아산시 둔포면에서 신축 중이던 한 오피스텔 건물이 한쪽으로 위태롭게 기울어진 가운데 안전진단 전문가와 소방 관계자가 현장 주변을 살펴보고 있다. 이 오피스텔은 결국 철거됐다.

3년 전 충남 아산에서도 오피스텔 기울어 철거

지난 2014년 5월에도 충남 아산시 둔포면에서 신축 중이던 7층짜리 오피스텔 가운데 한 동이 준공일을 보름 정도 앞두고 한쪽으로 30도가량 기울어져 주변을 통제하는 소동을 빚었다.

다행히 당시에는 주민 입주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여서 건축주가 기울어진 건축물에 대한 해체작업을 벌였는데 철거 도중 건물이 붕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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