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장동건 6년 만에 드라마…KBS ‘슈츠’서 변호사 연기

입력 2017.09.2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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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동건(45)이 6년 만에 드라마 출연을 확정했다.

KBS는 22일 "장동건과 박형식을 2018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슈츠'(suits)의 주인공으로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장동건의 안방극장 복귀는 2012년 방송한 SBS '신사의 품격' 이후 6년 만이다.


'슈츠'는 현재 미국에서 시즌7을 방영 중인 인기 법정 드라마다. 지난 2011년 시작한 '슈츠'는 미국 최고의 로펌에서 일하는 일류 변호사 하비 스펙터가 무엇이든 한 번만 읽으면 기억하는 천재 마이크 로스를 후배 변호사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리메이크 작품에서 장동건은 국내 최고 법무법인의 전설적인 변호사 최경서 역을 맡았다. 장동건은 성공한 남자의 여유로움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연기할 예정이다.

최경서의 선택을 받아 법무법인에 입성한 고연우 역은 박형식이 연기한다. 박형식은 괴물 같은 기억력을 가진 신임 변호사 역을 소화한다.

'슈츠' 측은 "장동건과 박형식, 두 배우가 뿜어낼 조합과 딱 떨어지는 '수트 핏'이 완성할 비주얼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국판 '슈츠'의 연출은 KBS '추리의 여왕'의 김진우 PD가, 제작은 몬스터유니온이 맡는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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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9-22 11:52:00
    K-STAR
배우 장동건(45)이 6년 만에 드라마 출연을 확정했다.

KBS는 22일 "장동건과 박형식을 2018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슈츠'(suits)의 주인공으로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장동건의 안방극장 복귀는 2012년 방송한 SBS '신사의 품격' 이후 6년 만이다.


'슈츠'는 현재 미국에서 시즌7을 방영 중인 인기 법정 드라마다. 지난 2011년 시작한 '슈츠'는 미국 최고의 로펌에서 일하는 일류 변호사 하비 스펙터가 무엇이든 한 번만 읽으면 기억하는 천재 마이크 로스를 후배 변호사로 받아들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리메이크 작품에서 장동건은 국내 최고 법무법인의 전설적인 변호사 최경서 역을 맡았다. 장동건은 성공한 남자의 여유로움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연기할 예정이다.

최경서의 선택을 받아 법무법인에 입성한 고연우 역은 박형식이 연기한다. 박형식은 괴물 같은 기억력을 가진 신임 변호사 역을 소화한다.

'슈츠' 측은 "장동건과 박형식, 두 배우가 뿜어낼 조합과 딱 떨어지는 '수트 핏'이 완성할 비주얼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국판 '슈츠'의 연출은 KBS '추리의 여왕'의 김진우 PD가, 제작은 몬스터유니온이 맡는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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