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본점 정전 고객 큰 불편

입력 2017.09.22 (17:12) 수정 2017.09.2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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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오후 1시쯤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정전이 나 백화점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백화점 조명과 엘리베이터, 에어컨 등이 모두 작동을 멈췄고, 특히 승강기에 타고 있던 모든 이용객들은 승강기에 갇혔다.

한 승강기 탑승객은 "비상벨을 눌러도 엘리베이터가 몇 층에 멈춘 것인지도 파악이 안 된 상태였다"면서 "백화점측의 안내방송도 허술했다"고 말했다.

백화점 이용객들은 "승강기가 제대로 작동하기까지 최소 25분은 걸렸다"면서 "초기 대응부터 마무리까지 백화점 측의 안전 관리가 부족했다"고 전했다.

롯데백화점측은 불편을 겪은 고객들에게 죄송하다며 오늘 정전에 대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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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백화점 본점 정전 고객 큰 불편
    • 입력 2017-09-22 17:12:59
    • 수정2017-09-22 17:14:21
    사회
오늘(22일) 오후 1시쯤 서울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정전이 나 백화점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백화점 조명과 엘리베이터, 에어컨 등이 모두 작동을 멈췄고, 특히 승강기에 타고 있던 모든 이용객들은 승강기에 갇혔다.

한 승강기 탑승객은 "비상벨을 눌러도 엘리베이터가 몇 층에 멈춘 것인지도 파악이 안 된 상태였다"면서 "백화점측의 안내방송도 허술했다"고 말했다.

백화점 이용객들은 "승강기가 제대로 작동하기까지 최소 25분은 걸렸다"면서 "초기 대응부터 마무리까지 백화점 측의 안전 관리가 부족했다"고 전했다.

롯데백화점측은 불편을 겪은 고객들에게 죄송하다며 오늘 정전에 대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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