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펜싱 금메달 ‘김지연’ 배우 이동진과 백년가약

입력 2017.09.2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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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진(35)과 펜싱 선수 김지연(29)이 결혼한다.

이동진과 김지연은 10월 29일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가수 왕배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평소 운동을 즐기는 이동진과 펜싱 국가 대표인 김지연은 함께 운동을 즐기며 가까워졌다. 이동진은 "여자 친구가 어릴 때부터 운동만 해서 특별한 취미가 없었다. 저는 평상시 레저를 즐기는데, 여자 친구를 데려가서 함께 하면 대부분 처음이라 신기해했다. 그 모습이 예뻐 보였다"며 김지연 선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김지연 SNS사진 : 김지연 SNS

김지연은 자신의 SNS에 웨딩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지로는 몰디브, 신접살림은 수원시 광교로 정했다고 밝혔다. 광교가 진천으로 이전하게 되는 국가 대표 선수촌과 가까운 데 있기 때문이다.

여자 펜싱 국가대표로 여러 차례 활약한 김지연은 2012년 런던 올림픽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지난 15일 제55회 전국 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우승했고 오는 2018 자카르타 아시아 경기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동진은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기다리다 미쳐', '리얼리티 바이츠'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갑동이', '너를 사랑한 시간'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케이블 채널에서는 게임 MC로 깔끔한 진행을 선보여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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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9-22 17:3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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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진(35)과 펜싱 선수 김지연(29)이 결혼한다.

이동진과 김지연은 10월 29일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가수 왕배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평소 운동을 즐기는 이동진과 펜싱 국가 대표인 김지연은 함께 운동을 즐기며 가까워졌다. 이동진은 "여자 친구가 어릴 때부터 운동만 해서 특별한 취미가 없었다. 저는 평상시 레저를 즐기는데, 여자 친구를 데려가서 함께 하면 대부분 처음이라 신기해했다. 그 모습이 예뻐 보였다"며 김지연 선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 김지연 SNS
김지연은 자신의 SNS에 웨딩 화보를 공개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신혼여행지로는 몰디브, 신접살림은 수원시 광교로 정했다고 밝혔다. 광교가 진천으로 이전하게 되는 국가 대표 선수촌과 가까운 데 있기 때문이다.

여자 펜싱 국가대표로 여러 차례 활약한 김지연은 2012년 런던 올림픽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지난 15일 제55회 전국 남녀 종별 펜싱선수권대회 개인전에서 우승했고 오는 2018 자카르타 아시아 경기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동진은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기다리다 미쳐', '리얼리티 바이츠'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갑동이', '너를 사랑한 시간'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케이블 채널에서는 게임 MC로 깔끔한 진행을 선보여 많은 팬의 사랑을 받고 있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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