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새 대북제재 초안 마련…내달 확정 전망
입력 2017.09.22 (19:02)
수정 2017.09.22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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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핵과 미사일 도발을 이어가는 북한에 대한 새로운 경제제재를 담은 초안을 마련했다고 AFP통신이 외교소식통들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초안의 제재 대상에는 북한에 대한 투자 및 원유 수출 금지 조치와 함께 8명의 북한 관리 등에 대한 자산동결 등이 포함된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유럽연합 28개국 대사들은 이날 이러한 조치에 합의했으며 다음 달 16일 열리는 EU 외무장관 회담에서 승인될 수 있도록 세부 내용을 조율할 것이라고 한 관계자는 설명했다.
초안의 제재 대상에는 북한에 대한 투자 및 원유 수출 금지 조치와 함께 8명의 북한 관리 등에 대한 자산동결 등이 포함된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유럽연합 28개국 대사들은 이날 이러한 조치에 합의했으며 다음 달 16일 열리는 EU 외무장관 회담에서 승인될 수 있도록 세부 내용을 조율할 것이라고 한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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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연합, 새 대북제재 초안 마련…내달 확정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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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22 19:02:23
- 수정2017-09-22 19:37:35
유럽연합(EU)이 핵과 미사일 도발을 이어가는 북한에 대한 새로운 경제제재를 담은 초안을 마련했다고 AFP통신이 외교소식통들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초안의 제재 대상에는 북한에 대한 투자 및 원유 수출 금지 조치와 함께 8명의 북한 관리 등에 대한 자산동결 등이 포함된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유럽연합 28개국 대사들은 이날 이러한 조치에 합의했으며 다음 달 16일 열리는 EU 외무장관 회담에서 승인될 수 있도록 세부 내용을 조율할 것이라고 한 관계자는 설명했다.
초안의 제재 대상에는 북한에 대한 투자 및 원유 수출 금지 조치와 함께 8명의 북한 관리 등에 대한 자산동결 등이 포함된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유럽연합 28개국 대사들은 이날 이러한 조치에 합의했으며 다음 달 16일 열리는 EU 외무장관 회담에서 승인될 수 있도록 세부 내용을 조율할 것이라고 한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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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현 기자 park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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