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대체로 맑아…오늘 설악산 첫 단풍

입력 2017.09.22 (19:29) 수정 2017.09.2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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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한 단풍이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오늘 설악산에서는 첫 단풍이 시작되었는데요.

이는 지난해보다 4일 빠르고 평년보다는 5일 정도 빠른 수준입니다.

단풍이 평년보다 빠른 이유 중 하나가 큰 일교차인데요.

주말 동안에도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하고 낮 동안엔 다소 덥겠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외출할 때 옷차림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내일과 모레 서해안과 서해 5도 지역에서는 옅은 황사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은 염두해 두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에 서쪽 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 새벽 한때 경기 북부는 비가 조금 내리겠고, 그 밖의 수도권과 영서 지역은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광주가 17도로 오늘보다 2-3도 정도 높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27도, 대구가 28도 등 예년 이맘 때보다 다소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 주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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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말 대체로 맑아…오늘 설악산 첫 단풍
    • 입력 2017-09-22 19:29:53
    • 수정2017-09-22 19:3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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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긋불긋한 단풍이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오늘 설악산에서는 첫 단풍이 시작되었는데요.

이는 지난해보다 4일 빠르고 평년보다는 5일 정도 빠른 수준입니다.

단풍이 평년보다 빠른 이유 중 하나가 큰 일교차인데요.

주말 동안에도 아침,저녁으로는 서늘하고 낮 동안엔 다소 덥겠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외출할 때 옷차림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내일과 모레 서해안과 서해 5도 지역에서는 옅은 황사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은 염두해 두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에 서쪽 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 새벽 한때 경기 북부는 비가 조금 내리겠고, 그 밖의 수도권과 영서 지역은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과 광주가 17도로 오늘보다 2-3도 정도 높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27도, 대구가 28도 등 예년 이맘 때보다 다소 덥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대부분 해상에서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다음 주 수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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