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김정은은 미치광이…전례 없는 시험 받게될 것”

입력 2017.09.22 (20:26) 수정 2017.09.22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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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미국에 사상 최고의 대응조치를 하겠다고 위협한 북한의 김정은을 '미치광이'(mad man)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북한의 김정은은 자기 인민들을 굶주리고 죽이는 일을 개의치 않는 분명한 미치광이"라며 "그는 전례 없는 시험을 받게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국무위원회 위원장 명의로는 처음으로 성명을 발표하고 '북한 완전 파괴'를 언급한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대해 "그에 상응한 사상 최고의 초강경 대응조치 단행을 심중히 고려할 것"이라고 맞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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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김정은은 미치광이…전례 없는 시험 받게될 것”
    • 입력 2017-09-22 20:26:28
    • 수정2017-09-22 20:28:54
    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미국에 사상 최고의 대응조치를 하겠다고 위협한 북한의 김정은을 '미치광이'(mad man)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북한의 김정은은 자기 인민들을 굶주리고 죽이는 일을 개의치 않는 분명한 미치광이"라며 "그는 전례 없는 시험을 받게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노동신문 등 북한 매체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국무위원회 위원장 명의로는 처음으로 성명을 발표하고 '북한 완전 파괴'를 언급한 트럼프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대해 "그에 상응한 사상 최고의 초강경 대응조치 단행을 심중히 고려할 것"이라고 맞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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