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리용호 ‘수소폭탄’ 발언 유감”
입력 2017.09.23 (06:05)
수정 2017.09.2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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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어제 '태평양상 수소탄 시험' 발언에 대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유감의 뜻과 함께 강력히 비판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용호 외무상은 내일 새벽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다자 외교 무대인 유엔총회 현장까지 와서 도발적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으로 생각한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특파원과의 간담회에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어제 '태평양 상 수소탄 시험' 발언을 강력히 비판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핵 포기를 강력히 촉구했는데도 불구하고 또다시 긴장을 격화시키는 위협적인 언사를 한 것을 비판한다면서, 국제 사회의 강한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 고위 관계자는 남은 유엔 총회 기간 중 강 장관과 리용호 외무상이 만날 가능성에 대해 계획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리용호(북한 외무상) :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하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
리용호 북한 외무상, 오늘은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답변도 하지 않았습니다.
<녹취> 리용호(북한 외무상) : 오늘 회의는 어떠셨나요? ..."
리 외무상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리용호 외무상은 예전 유엔 기조 연설과 같이 북한 핵 개발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를 비판하는 내용을 전달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어제 '태평양상 수소탄 시험' 발언에 대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유감의 뜻과 함께 강력히 비판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용호 외무상은 내일 새벽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다자 외교 무대인 유엔총회 현장까지 와서 도발적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으로 생각한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특파원과의 간담회에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어제 '태평양 상 수소탄 시험' 발언을 강력히 비판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핵 포기를 강력히 촉구했는데도 불구하고 또다시 긴장을 격화시키는 위협적인 언사를 한 것을 비판한다면서, 국제 사회의 강한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 고위 관계자는 남은 유엔 총회 기간 중 강 장관과 리용호 외무상이 만날 가능성에 대해 계획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리용호(북한 외무상) :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하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
리용호 북한 외무상, 오늘은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답변도 하지 않았습니다.
<녹취> 리용호(북한 외무상) : 오늘 회의는 어떠셨나요? ..."
리 외무상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리용호 외무상은 예전 유엔 기조 연설과 같이 북한 핵 개발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를 비판하는 내용을 전달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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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경화 “리용호 ‘수소폭탄’ 발언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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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23 06:11:06
- 수정2017-09-23 07: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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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어제 '태평양상 수소탄 시험' 발언에 대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유감의 뜻과 함께 강력히 비판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용호 외무상은 내일 새벽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다자 외교 무대인 유엔총회 현장까지 와서 도발적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으로 생각한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특파원과의 간담회에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어제 '태평양 상 수소탄 시험' 발언을 강력히 비판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핵 포기를 강력히 촉구했는데도 불구하고 또다시 긴장을 격화시키는 위협적인 언사를 한 것을 비판한다면서, 국제 사회의 강한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 고위 관계자는 남은 유엔 총회 기간 중 강 장관과 리용호 외무상이 만날 가능성에 대해 계획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리용호(북한 외무상) :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하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
리용호 북한 외무상, 오늘은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답변도 하지 않았습니다.
<녹취> 리용호(북한 외무상) : 오늘 회의는 어떠셨나요? ..."
리 외무상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리용호 외무상은 예전 유엔 기조 연설과 같이 북한 핵 개발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를 비판하는 내용을 전달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어제 '태평양상 수소탄 시험' 발언에 대해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유감의 뜻과 함께 강력히 비판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용호 외무상은 내일 새벽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뉴욕 김철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다자 외교 무대인 유엔총회 현장까지 와서 도발적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매우 유감으로 생각한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특파원과의 간담회에서 리용호 북한 외무상의 어제 '태평양 상 수소탄 시험' 발언을 강력히 비판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경화 장관은 핵 포기를 강력히 촉구했는데도 불구하고 또다시 긴장을 격화시키는 위협적인 언사를 한 것을 비판한다면서, 국제 사회의 강한 메시지가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외교부 고위 관계자는 남은 유엔 총회 기간 중 강 장관과 리용호 외무상이 만날 가능성에 대해 계획된 것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리용호(북한 외무상) : "(평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하실 생각은 없으십니까?) ..."
리용호 북한 외무상, 오늘은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 답변도 하지 않았습니다.
<녹취> 리용호(북한 외무상) : 오늘 회의는 어떠셨나요? ..."
리 외무상은 우리 시간으로 내일 새벽 유엔총회 기조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리용호 외무상은 예전 유엔 기조 연설과 같이 북한 핵 개발의 정당성을 주장하고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를 비판하는 내용을 전달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뉴욕에서 KBS 뉴스 김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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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기자 cw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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