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메이크도 통하는 아이유…김건모·양희은 곡으로 음원차트 정상

입력 2017.09.23 (11:21) 수정 2017.09.23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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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24)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이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지난 22일 오후 6시 공개된 이 앨범의 타이틀곡 '잠 못 드는 밤'과 선공개곡 '가을 아침'은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양분하며 아이유와 아이유가 맞붙는 이색 풍경을 연출했다.

또 이 앨범의 수록곡 6곡은 차트 10위권에 나란히 줄을 서며 아이유의 독보적인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꽃갈피 둘'은 지난 2014년 선보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의 연장선에 있는 앨범이다. 추억어린 꽃갈피 같은 이전 세대의 아날로그 음악을 아이유의 서정성을 더해 재해석했다.

이 앨범에는 1991년 양희은의 노래인 '가을아침'과 1992년 김건모의 데뷔곡인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비롯해 정미조의 '개여울', 이상은의 '비밀의 화원',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 들국화의 '매일 그대와'가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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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메이크도 통하는 아이유…김건모·양희은 곡으로 음원차트 정상
    • 입력 2017-09-23 11:21:56
    • 수정2017-09-23 12:03:01
    방송·연예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24)의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둘'이 음원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지난 22일 오후 6시 공개된 이 앨범의 타이틀곡 '잠 못 드는 밤'과 선공개곡 '가을 아침'은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양분하며 아이유와 아이유가 맞붙는 이색 풍경을 연출했다.

또 이 앨범의 수록곡 6곡은 차트 10위권에 나란히 줄을 서며 아이유의 독보적인 '음원 파워'를 입증했다.

'꽃갈피 둘'은 지난 2014년 선보인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의 연장선에 있는 앨범이다. 추억어린 꽃갈피 같은 이전 세대의 아날로그 음악을 아이유의 서정성을 더해 재해석했다.

이 앨범에는 1991년 양희은의 노래인 '가을아침'과 1992년 김건모의 데뷔곡인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를 비롯해 정미조의 '개여울', 이상은의 '비밀의 화원', 소방차의 '어젯밤 이야기', 들국화의 '매일 그대와'가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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