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 행렬에 고속도로 정체…“서울 방향 오후 7∼8시 해소”

입력 2017.09.23 (16:32) 수정 2017.09.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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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시작을 한 주 앞두고 벌초·성묘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졌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4시에 부산에서 출발하면 서울까지 4시간 16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기준)은 울산 4시간 25분, 목포 4시간 8분, 대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32분, 강릉 3시간 5분, 대전 2시간 1분 등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지방으로 가는 하행선은 오후 3∼4시께 정체가 해소되고, 서울 방향은 오후 5∼6시께 혼잡이 가장 극심했다가 오후 7∼8시께 풀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전국에서 470만대의 차량이 오갈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8만대로 각각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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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벌초 행렬에 고속도로 정체…“서울 방향 오후 7∼8시 해소”
    • 입력 2017-09-23 16:32:14
    • 수정2017-09-23 16:35:09
    사회
추석 연휴 시작을 한 주 앞두고 벌초·성묘 차량이 몰리면서 전국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졌다.

한국도로공사는 오후 4시에 부산에서 출발하면 서울까지 4시간 16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예상 소요시간(요금소 기준)은 울산 4시간 25분, 목포 4시간 8분, 대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32분, 강릉 3시간 5분, 대전 2시간 1분 등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지방으로 가는 하행선은 오후 3∼4시께 정체가 해소되고, 서울 방향은 오후 5∼6시께 혼잡이 가장 극심했다가 오후 7∼8시께 풀릴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늘 하루 전국에서 470만대의 차량이 오갈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9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8만대로 각각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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