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백남기 농민 사망 1주기 전국농민대회
입력 2017.09.23 (20:26)
수정 2017.09.23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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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백남기 농민 1주기를 맞아 전국농민회총연합 등 농민단체 회원들이 오늘(23일) 오후 서울 종로 일대에서 전국농민대회를 열고 백씨를 추모하고 정부의 농업정책 개혁을 촉구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올해 정부가 정한 80kg 쌀 한 가마 가격 15만 원은 20년 전 가격이라며 가마당 24만 원을 보장하고 농민이 참여하는 농정개혁 등을 요구했다.
참석자들은 고 백남기 농민이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종로1가까지 행진한 뒤 백씨 사망에 따른 책임자 처벌을 주장하고 저녁 7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고 백남기 농민은 지난 2015년 11월 집회에 참석했다 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뒤 서울대병원에서 3백여 일간 사경을 헤매다 지난해 9월 25일 숨졌다.
집회 참석자들은 올해 정부가 정한 80kg 쌀 한 가마 가격 15만 원은 20년 전 가격이라며 가마당 24만 원을 보장하고 농민이 참여하는 농정개혁 등을 요구했다.
참석자들은 고 백남기 농민이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종로1가까지 행진한 뒤 백씨 사망에 따른 책임자 처벌을 주장하고 저녁 7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고 백남기 농민은 지난 2015년 11월 집회에 참석했다 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뒤 서울대병원에서 3백여 일간 사경을 헤매다 지난해 9월 25일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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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백남기 농민 사망 1주기 전국농민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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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9-23 20:26:25
- 수정2017-09-23 20:27:32
고 백남기 농민 1주기를 맞아 전국농민회총연합 등 농민단체 회원들이 오늘(23일) 오후 서울 종로 일대에서 전국농민대회를 열고 백씨를 추모하고 정부의 농업정책 개혁을 촉구했다.
집회 참석자들은 올해 정부가 정한 80kg 쌀 한 가마 가격 15만 원은 20년 전 가격이라며 가마당 24만 원을 보장하고 농민이 참여하는 농정개혁 등을 요구했다.
참석자들은 고 백남기 농민이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종로1가까지 행진한 뒤 백씨 사망에 따른 책임자 처벌을 주장하고 저녁 7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고 백남기 농민은 지난 2015년 11월 집회에 참석했다 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뒤 서울대병원에서 3백여 일간 사경을 헤매다 지난해 9월 25일 숨졌다.
집회 참석자들은 올해 정부가 정한 80kg 쌀 한 가마 가격 15만 원은 20년 전 가격이라며 가마당 24만 원을 보장하고 농민이 참여하는 농정개혁 등을 요구했다.
참석자들은 고 백남기 농민이 경찰의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종로1가까지 행진한 뒤 백씨 사망에 따른 책임자 처벌을 주장하고 저녁 7시부터 광화문광장에서 추모행사를 진행했다.
고 백남기 농민은 지난 2015년 11월 집회에 참석했다 경찰이 쏜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뒤 서울대병원에서 3백여 일간 사경을 헤매다 지난해 9월 25일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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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용 기자 sangy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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