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NSC 전체회의 소집…“北 추가 도발 억제 방안 강구”

입력 2017.09.24 (20:26) 수정 2017.09.2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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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4일(오늘) 오후 국가안보회의, NSC 전체회의를 열고, 최근 한반도 안보 정세와 관련해 북한 주요 동향과 대응방안 점검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김정은 성명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교안보부처에 대해 북한의 추가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가도록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또, 국제사회와 함께 모든 외교적 수단을 강구하는 한편,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한 확고한 군사적 억지력을 유지·강화해 나가도록 지시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2시간20분간 진행된 회의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통일·국방·행정안전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국가안보실장, 대통령 비서실장, 국가안보실 1차장, 외교부 1차관, 국정원 2차장, 합참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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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9-24 20:26:26
    • 수정2017-09-24 21:45:06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24일(오늘) 오후 국가안보회의, NSC 전체회의를 열고, 최근 한반도 안보 정세와 관련해 북한 주요 동향과 대응방안 점검에 나섰다.

문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과 김정은 성명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교안보부처에 대해 북한의 추가 도발을 억제하기 위한 대응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가도록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또, 국제사회와 함께 모든 외교적 수단을 강구하는 한편,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바탕으로 한 확고한 군사적 억지력을 유지·강화해 나가도록 지시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2시간20분간 진행된 회의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통일·국방·행정안전부 장관, 국무조정실장, 국가안보실장, 대통령 비서실장, 국가안보실 1차장, 외교부 1차관, 국정원 2차장, 합참의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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