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렛 의류매장에서 장식용 서프보드 떨어져…“부상자 없어”

입력 2017.09.24 (23:08) 수정 2017.09.24 (23: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4일 오후 6시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모 아웃렛 4층 13평 규모의 의류 판매장에서 천장 일부가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천장에 장식용으로 매달아 둔 길이 2m, 폭 50cm의 서프보드 2개가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매장 측은 사고 발생 직전 서프보드가 떨어지려고 하자 고객 3∼4명을 대피시켜 부상자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장식용 서프보드가 떨어지면서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해 천정이 내려앉은 것으로 보인다"며 "매장 관계자들이 사고 전 이상 징후를 느끼고 고객을 대피시켜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웃렛 의류매장에서 장식용 서프보드 떨어져…“부상자 없어”
    • 입력 2017-09-24 23:08:08
    • 수정2017-09-24 23:09:03
    사회
24일 오후 6시쯤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모 아웃렛 4층 13평 규모의 의류 판매장에서 천장 일부가 내려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천장에 장식용으로 매달아 둔 길이 2m, 폭 50cm의 서프보드 2개가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매장 측은 사고 발생 직전 서프보드가 떨어지려고 하자 고객 3∼4명을 대피시켜 부상자는 없었다.

경찰 관계자는 "장식용 서프보드가 떨어지면서 그 무게를 이기지 못해 천정이 내려앉은 것으로 보인다"며 "매장 관계자들이 사고 전 이상 징후를 느끼고 고객을 대피시켜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