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반신욕 하며 드라이브…‘욕조 자동차’ 등장

입력 2017.09.25 (06:41) 수정 2017.09.2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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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시원하게 속도를 즐기는 자동차 드라이브와 따듯한 물에 들어가 피로를 푸는 반신욕, 정반대인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 자동차의 시연 영상이 화제입니다.

운전자와 탑승객을 태운 차 한 대가 활주로 위를 유유히 달리는데요.

그런데 놀랍게도 차 안에는 목욕탕처럼 펄펄 끓는 온수와 보글보글 흰 거품이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기상천외한 발명품으로 갖가지 세계 기록을 보유 중인 영국의 괴짜 발명가 '콜린 퍼즈'가 이번에는 90년대식 컨버터블 차를 개조해서 이른바 '욕조 자동차'를 만들었습니다.

반신욕과 운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엔진과 중요 기능 등이 손상되지 않게 방수처리를 하고, 차 안에 채운 물을 적정 온도 데울 수 있도록 트렁크 안에 열선 코일 장치를 설치했다고 합니다.

엉뚱한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든 괴짜 발명가의 추진력이 혀를 내를 내두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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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반신욕 하며 드라이브…‘욕조 자동차’ 등장
    • 입력 2017-09-25 06:46:53
    • 수정2017-09-25 06:54:33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시원하게 속도를 즐기는 자동차 드라이브와 따듯한 물에 들어가 피로를 푸는 반신욕, 정반대인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색 자동차의 시연 영상이 화제입니다.

운전자와 탑승객을 태운 차 한 대가 활주로 위를 유유히 달리는데요.

그런데 놀랍게도 차 안에는 목욕탕처럼 펄펄 끓는 온수와 보글보글 흰 거품이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기상천외한 발명품으로 갖가지 세계 기록을 보유 중인 영국의 괴짜 발명가 '콜린 퍼즈'가 이번에는 90년대식 컨버터블 차를 개조해서 이른바 '욕조 자동차'를 만들었습니다.

반신욕과 운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엔진과 중요 기능 등이 손상되지 않게 방수처리를 하고, 차 안에 채운 물을 적정 온도 데울 수 있도록 트렁크 안에 열선 코일 장치를 설치했다고 합니다.

엉뚱한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든 괴짜 발명가의 추진력이 혀를 내를 내두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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